🇲🇵 사이판 4월·5월·6월 날씨 완전 가이드

바다와 하늘, 시간이 느려지는 섬 — 사이판의 봄과 초여름

🌟 사이판 여행을 추천하는 이유 (4~6월)

사이판은 비자 없이 떠날 수 있는 미국령 태평양 휴양지로,
한국에서 4시간 반이면 도착 가능한 짧은 해외여행지입니다.
특히 4~6월은 다음과 같은 이유로 여행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입니다:

✅ 건기 후반~우기 초입, 날씨가 맑고 바다도 투명한 시기
✅ 햇살 가득한 스노클링과 스쿠버다이빙의 천국
✅ 관광객 붐비지 않아 여유로운 일정 가능
✅ 한국보다 한발 앞선 여름, 간단한 복장으로 자유롭게
✅ 가족, 커플, 키즈, 시니어 모두 만족하는 목적지

🧭 기후 개요: 열대 사바나 기후

사이판은 연중 기온 변화가 거의 없는 열대기후 지역이며,
건기(12월~6월)와 우기(7월~11월)로 나뉘는 열대 사바나 기후를 가지고 있습니다.
연중 평균기온 27~28도, 강한 태양과 바닷바람이 조화를 이루는 쾌적한 열대 휴양지입니다.
태풍은 드물지만, 7월~10월 사이에 발생할 수 있습니다.

☀️ 계절 구분

구분	기간	특징
건기	12월~6월	맑고 건조, 해양활동에 적합
우기	7월~11월	스콜, 높은 습도, 비구름 증가
태풍 시즌	7월~10월	사이판은 비교적 안전하지만 항공편 영향은 있음

📊 사이판 4~6월 기후 데이터

출처: NOAA, Weatherbase, Saipan Visitors Authority

항목	4월	5월	6월
평균 최고기온	30.5°C	31°C	31.5°C
평균 최저기온	24.5°C	25°C	25.5°C
평균기온	27.5°C	28°C	28.5°C
강수량 (월간)	50~70mm	70~100mm	120~150mm
비 오는 날 수	약 5~7일	약 7~9일	약 10~14일
평균 습도	70~75%	75~80%	80~85%
일조 시간	7~9시간	6~8시간	5~7시간

🌴 월별 해설

✅ 4월 – 건기의 절정, 최적의 여행 타이밍

연중 가장 쾌적한 시기 중 하나
비 거의 없음, 햇살은 강하지만 바람이 시원함
스노클링, 패러세일링, 마나가하섬 투어에 최적
관광객도 많지 않아 여유롭게 여행 가능

✅ 5월 – 건기 후반, 초여름의 활기

체감기온은 높아지지만 여전히 쾌적한 날씨 유지
간헐적인 소나기 있으나 대부분 짧고 빠르게 그침
습도는 약간 올라가지만 바다색은 가장 선명한 시기 중 하나

✅ 6월 – 우기 진입 전, 비 오는 날 증가 시작

스콜 형태의 비가 늘어나기 시작
오전 중심 활동 추천, 오후는 실내 활동과 쇼핑 추천
해양 스포츠 가능하지만 기상 앱으로 비 시간대 체크 필수

🧳 여행자 준비물 & 팁

항목	4월	5월	6월
수영복, 샌들	✅ 필수	✅ 필수	✅ 필수
자외선 차단제	✅ 필수	✅ 필수	✅ 필수
모자, 선글라스	✅ 추천	✅ 추천	✅ 추천
휴대용 우산	❌	⚠️	✅ 추천
얇고 통풍 좋은 옷	✅	✅	✅
방수팩, 방수 슬리퍼	⚠️	✅	✅ 필수
모기 기피제	❌	⚠️	✅ 추천

💡 SPF 50 이상 자외선 차단제, 방수팩, 선글라스는 필수!
💡 사이판은 실외와 실내(쇼핑몰, 차량)의 온도차가 커 얇은 긴팔 하나 챙기면 유용합니다.

📅 한눈에 보는 사이판 4~6월 요약표

월	날씨 특징	여행적기	추천활동	주의사항
4월	건기 절정, 맑고 바람 시원	✅ 최고 적기	마나가하섬, 스노클링, 일몰	자외선 주의
5월	더위 증가, 소나기 간헐	✅ 좋음	해양 스포츠, 쇼핑, 드라이브	체감더위 ↑
6월	우기 진입, 스콜 가능	⚠️ 보통	오전 중심 일정, 마사지	비·습도 대비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