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사누르 기념품 추천 "Lumut" 실용성 좋은 빨대가방 후기
발리 사누르에 위치한 Lumut 루뭇은 빨대가방으로 유명한 곳으로 필수 쇼핑리스트인 곳입니다. 재생 플라스틱 소재로 만들어진 Lumut의 빨대가방은 가볍고 실용적이라 여행 기념품으로도 많이 구매합니다.
Lumut 매장은 사누르 중심가에 위치했지만 작은 규모와 소박한 외관 때문에 찾기가 조금 어려울 수 있습니다. 마야 사누르 리조트(Maya Sanur Resort) 맞은편에 위치한 작은 간판을 따라가면 매장을 찾을 수 있습니다.
매장 내부는 현지 아담한 소품샵 느낌으로, 벽과 천장까지 가득히 진열된 다양한 디자인의 가방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차분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쇼핑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Lumut 빨대가방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특히 인기가 많습니다. 작은 미니 사이즈 가방은 약 50,000 루피아(IDR)로 한화 4천 원 정도이며, 중형 사이즈도 100,000 루피아 이하로 구매가 가능합니다.
정찰제로 가격이 표시되어 흥정할 필요가 없으며, 태슬이나 폼폼 장식이 있는 가방이 약간 더 비싸지만 전반적으로 매우 저렴한 편입니다. 저도 하나만 구매할 생각으로 방문했으나 여러개나 구매해버린 매력이 있는 가게였습니다.
매장 안에 들어서면 다양한 컬러와 스타일의 빨대가방들이 벽면과 선반을 가득 메우고 있어 선택의 폭이 매우 넓습니다. 단색부터 체크무늬, 격자무늬까지 다양한 패턴과 원색에서부터 모노톤까지 다양한 색상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미니백부터 대형 토트백, 크로스백 형태까지 크기와 스타일도 다양하여 개인의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습니다. 특히 비치나 풀장 근처에서 들기 좋은 디자인이라 발리 사누르에서 더 인기가 많습니다.
적극적으로 제품을 권하거나 따라다니지 않고, 고객들이 자유롭게 둘러볼 수 있도록 합니다. 가격이 정찰제로 표기되어 있어 추가적인 가격 흥정 없이 편하게 쇼핑을 할 수 있다는 점도 맘에 들었습니다.
발리에서 너무 저렴하지 않고 괜찮은 기념품을 찾고 계신다면 "Lumut"를 추천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