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 이런 곳이.. 몇 년전 대전에서 3년 정도 거주 했었다. 사람들은 대전을 모두 노잼도시라고 불렀고 정말 성심당 빼고는 할게 별로 없는 도시였다. 백화점도 노잼이었고 놀 곳도 없고 문화생활 할 곳도 별로 없었던 대전. 하지만 현대아울렛도 생기고 갤러리아 리모델링. 그리고 드디어 신세계백화점이 생겼다는 소식! 그래서 바로 대전 신세계 백화점으로 향했다. 그 중에서도 신세계백화점 바로 옆에 위치한 스카이엑스포 38층에 위치한 스타벅스를 방문했다. 대전이 한 눈에 보이는 곳에서 커피를 마실 수 있다. 전망대에서 티켓을 구매하고 관람을 해도 좋지만 스타벅스에서도 무료로 충분히 대전 전망을 즐길 수 있다고 한다. 안내판이 잘 되어 있어서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었다. 38층에 내리자마자 바로 스타벅스가 보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