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은 3월 여행이 제 맛이지 ! 다낭은 한달살기를 해보기도 했고 여러번 방문했던 곳이다. 한국인에게 최적화된 도시 답게 경기도 다낭시라고 불릴 정도로 한국인 방문객이 매우 많은 휴양지다. 내가 방문한 달 중 가장 여행하기 좋았던 달을 꼽으라면 바로 3월이다. 그 이유에 대해서 포스팅해보도록 하겠다. 최적의 날씨 3월 베트남 다낭은 10월부터 2월까지 우기 시즌이다. 그리고 3월 부터 초여름이 시작된다. 최저온도 22도 최고온도 28도로 우리나라의 가을 날씨 정도 느낌이다. 한 낮에는 살짝 덥고 그늘에선 시원하다. 아침 저녁으로는 쌀쌀해서 바람막이 같은 겉옷이 필요하기도 하다. 특히 건기의 시작이라 비오는 날이 거의 없다. 가장 강수량이 적은 달로 20mm 로 매우 적고 매일이 화창한 날씨를 보인다. 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