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불면증에 대한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불면증 상상하기도 싫은 단어입니다. 제가 실제로 이 불면증 때문에 긴 시간 괴로운 날들을 보냈습니다. 걱정이 꼬리를 물고 그러다보면 시계는 벌써 훌쩍 지나게 됩니다. 심하면 해가 뜨는 모습까지 보게 되죠. 정말 겪어 보지 못한 사람은 알 수 없는 심각한 고통입니다. 여러가지 요인들로 인해서 많은 사람들이 불면증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불면증으로 인해 병원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63만명으로 인구의 1%에 달한다고 합니다.
그 불면증의 원인과 해결책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과도한 스마트폰. TV 시청.
스마트폰과 TV 등에서 나오는 블루라이트는 불면증을 유발한다. 밤에는 멜라토닌이 분비되어 수면을 유도하게 되는데 블루라이트는 이를 막게 한다. 멜라토닌이 분비되지 않고 뇌의 각성 상태를 이르게 하여 우리의 숙면을 방해하고 불면을 일으키게 되는 것이다. 취침하기 2시간전 부터는 블루라이트를 보지 않고 우리의 시각이 빚에 노출되지 않게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2. 카페인이 많은 음식을 피하자.
카페인은 각성효과를 일으켜 우리가 졸음이 오는 것을 방해한다. 카페인은 아데노신의 결합을 방해하여 뇌의 각성을 일으킨다. 또한 카페인은 더 많은 카페인을 요구하게 되어 과다 섭취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또 두통. 두근거림 등의 반응을 일으켜 숙면을 방해한다. 현대인에게 아메리카노는 이제 필수품이 되어가고 있는데 이 커피가 불면증을 일으키고 있다. 성인에게 커피 1~2잔 정도는 괜찮은 섭취량이지만 개인마다 민감성이 달라 자신이 카페인에 얼마큼 반응하는지 테스트해보고 커피 섭취량을 조절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 뿐만 아니라 햇빛의 부족도 불면증을 유발하기도 한다. 하루종일 실내생활을 많이 하기 때문에 햇빛을 보기 쉽지 않다. 햇빛을 쐬는 것만으로도 비타민D. 멜라토닌의 생성을 시키기 때문에 숙면에 큰 도움을 준다.
또한 적절한 운동도 숙면에 큰 도움을 준다. 에너지가 남았다는 것 자체가 취침보다는 활동상태의 유지를 말하기 때문에 운동을 통해 에너지를 소비시키고 취침욕구를 상승시키는 것도 중요하다. 물론 취침시간 3~4시간전 가벼운 운동을 해야하고 무리한 운동은 오히려 수면을 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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