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

해외여행에서 식중독,물갈이, 장염에 대처하는 방법 : 여행 블로거가 알려주는

무루우욱 2024. 4. 21.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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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여행 중 배가 아프다면?


해외여행 중 식중독, 장염, 물갈이에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여행자에게 흔히 발생하는 질병으로, 주로 세균에 오염된 음식 또는 물을 섭취함으로써 나타나는 위장 감염입니다.


원인이 되는 세균으로는 대장균 (E.coli)가 가장 대표적이며, 주로 사람 간에 대변-구강 전달을 통해 전염됩니다. 위생이 열악한 국가일수록 물갈이 발생률이 높으며, 고위험 지역으로는 동남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남아메리카 등이 있습니다.

 

 


📌 증상

 

잠복기는 원인균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6시간에서 24시간 내에 발생합니다. 장내 기생충으로 인한 증상은 1-3주가 걸릴 수 있습니다 가장 흔한 증상으로 설사, 메스꺼움, 구토, 위경련, 복통, 발열 및 혈변 등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증상은 보통 2-5일가량 지속된 후 회복됩니다

 


📌대처법

 

계속되는 설사 및 구토로 인한 탈수 증세가 일어나지 않도록 물이나 전해질 음료 (이온음료) 같은 수분을 충분히 보충합니다. 설사가 지속되는 경우 로페라마이드 (loperamide) 또는 비스무트 서브살리실레이트 (Bismuth subsalicylate) 성분의 지사제 (Diarrhea Medicine)를 복용하면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약물에 효과가 없거나 증상이 심각한 경우 항생제 치료가 필요하거나 다른 질병의 가능성 또한 배제할 수 없으므로 신속히 병원에 방문하여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 예방법


날 음식이나 덜 익은 음식 섭취를 피하고, 위생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는 길거리 음식 또는 식당에서 식사하는 것을 멀리해야 합니다. 부패하기 쉬운 유제품, 과일, 야채, 조개류 및 해산물 섭취에도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위생적으로 좋지 않은 국가여행의 경우 식당에서 제공하는 물 또는 수돗물, 얼음과 음료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급적 생수를 구매해서 먹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해외여행 중 식중독, 장염, 물갈이는 흔히 발생하는 질병이며, 이를 예방하고 대처하는 방법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의료진의 도움을 받아야 하며, 가능한 한 위생적인 음식과 물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충분한 수분 섭취를 통해 탈수를 예방하고, 필요한 경우 약물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식중독이나 물갈이의 경우 현지의 사정에 맞는 약물을 먹어야 하기때문에 현지 약국을 이용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이러한 지침을 따르면 여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위장 질환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안전한 여행을 위해 이러한 정보를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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