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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14

코로나 시국에 맛집/여행 블로거는 웁니다.

블로그에 주된 내용이 여행과 맛집이었다. 블로그에 1 일 1 포스팅을 하면서 방문자수도 나름 성장하고 앞이 보이는 듯 했다. 그러다가 코로나가 터져버렸다. 슬프게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직격탄을 맞았다. 맛집 포스팅의 조회수는 급격히 떨어졌고 해외여행이 막히면서 여행 관련된 포스팅은 조회수 0. 이제 갈 수 있는 맛집도 없고 해외여행도 갈 수 없다. 더 이상 포스팅 할 주제가 사라지고 있다 ㅠㅠ. 디지털 노마드를 꿈꿨는데 블로그 성장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내년즈음에는 코로나도 종식 될 것이라 믿고 해외여행도 슬슬 시작될것이라 믿는데 나의 포스팅은 그만큼 나이를 먹겠지... 다른 포스팅 아이템을 찾아봐야 할 것 같다. 지치지 말고 꾸준히가 답일거라 믿는다. 얼른 코로나야 사라져라 제발 ㅠㅠ

일상과 생각 2020.12.02

[성수/뚝섬 맛집] 성수동 "소년식당" 맛집을 다녀오다!

요새 핫한 성수동! 맛집을 찾아 다녀왔다. 성수동은 예전부터 예쁜 카페들이 많아서 인기였는데 요새는 맛집도 많아졌다. 젊은 사장님들의 가게가 많아서 새로운 스타일의 식당들이 많다. 각각의 개성 있는 맛을 느낄 수 있다는게 장점! 오늘은 그 중에서도 "소년식당"을 다녀왔다. 위치는 뚝섬역에 내려서 서울숲 가기전 갈비골목 근처에 위치하고 있다. 본점은 홍대에 있다고 한다. 근처에 블루보틀도 생겨서 요새 부쩍 사람들이 더 많아진 느낌! 간판도 심플하면서 세련된 느낌! 오픈시간이 약간 늦어서 조금 늦으면 점심시간과 맞물려서 웨이팅이 발생한다. 이 날도 11시 50분 정도에 갔는데 벌써 만석이었고 10분정도 웨이팅을 했다. 식사하고 나오니 대기가 엄청 많아졌다. 조금 서두르거나 애매한 시간에 가는 것을 추천! 깔..

맛집이야기 2019.10.18

[바르셀로나 한달살기] 바르셀로나 현지인 츄러스 맛집! "그란자 듈시네아"

바르셀로나에서의 첫 아침이 밝았다. 어제는 도착해서 여행할 겨를도 없이 저녁만 먹고 자버렸다. 오늘부터 바르셀로나를 천천히 즐겨보려 한다. 바르셀로나도 런던과 마찬가지로 작년에도 왔었다. 그때의 기억이 또 오게 만들었고 나의 여행 최고의 도시다. 맛이 넘치고 유럽 전통 건축물이 넘치는 바르셀로나 ! 오늘은 아침 식사로 츄러스를 먹기로 했다. 스페인에 왔으면 츄러스를 먹어야지 ! 숙소 앞길이 너무 예쁘다 . 호텔이 아니여서 주거지역에 있기 때문에 현지인들 속에서 생활 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될 듯 싶다. 아침 일찍 나왔는데도 사람들이 많았다. 아직 카탈루냐 독립의 상처가 아물지 않은 바르셀로나. 스페인 중앙정부와 대립각을 세우고 늘 독립을 원하는 카탈루냐 깃발이 가정집에 걸려 있는 모습을 흔히 볼 수 있..

여행이야기 2019.09.03

[서울/반포 맛집] "마루심" 히쯔마부시 맛집 강추!

나고야 여행에서 맛봤던 히쯔마부시는 정말 강렬해서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 원래 장어는 반 정도 먹으면 느끼함에 비린맛이 더 강하게 올라와서 많이 먹지 못한다. 하지만 나고야에서 먹었던 히쯔마부시는 한 그릇을 비울때까지 느끼함과 비린맛을 느끼지 못했다. 가격은 민물장어이기 때문에 사악하지만 맛은 최고였다. 인터넷 블로그를 검색하다가 반포에 있는 "마루심"이 히쯔마부시 맛집이란 걸 알게 되었다. 다녀온 분들에 따르면 일본 나고야의 맛과 비슷하고 가격도 일본에서 먹었던 히쯔마부시와 비슷하다 했다. 오늘 드디어 "마루심"에 방문하였다. 평일 낮 시간이라 사람들이 별로 없을 줄 알았는데 굉장히 많았다. 11시 30분을 넘어 점심시간이 되니 사람들이 계속 들어왔다. 예약은 3인부터 가능하다. 여러명이라면 미리 예약..

맛집이야기 2019.08.11

[후쿠오카 맛집] 하카타 '텐진호르몬'

후쿠오카 하카타의 맛집 텐진 호르몬을 포스팅! 후쿠오카 맛집을 검색하면 가장 많이 나오는 집이기도 하다. 본점은 텐진에 있고 하카타역 지하 하카타 일번지 식당가의 분점이 위치하고 있다. 거의 항상 웨이팅이 30분정도 있다.(3시에서4시 사이를 추천!) 지하 하카타 일번지 식당가에는 여러 맛집이 있기 때문에 시간이 된다면 다른 식당도 둘러보는 것을 추천! 위치는 하카타역 정문 진입 후 중앙에서 가장 가까운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해서 B1로 ! 현지인들도 많고 한국관광객들에게 많이 알려진 식당이라 거의 반은 한국인이다. 영업시간 " 10:00~23:00 " 베스트 메뉴는 "호르몬 정식" 1280엔 / 부채살& 호르몬정식 1580엔 . (단품메뉴 보다는 정식 메뉴추천!) 하지만 양이 많지는 않아서 성인 남성 기준..

여행이야기 2019.06.27

[대마도 맛집] 대마도 히타카츠 히데요시 돈까스 맛집

대마도 맛집을 검색하면 딱 처음 나오는 히데요시 돈까스를 방문 했다 . 우선 히타카츠항구에서 걸어서 5분정도 거리에 있다. 위치는 찾기 쉬운편! 외관 사진을 미리보고 찾으면 쉽다! 간판이 잘보이지는 않기때문! 큰 마트 뒤에 위치하고 있고 외관은 평범한 주택처럼 보였다. 일단 한국인 손님이 주를 이룬다. 노부부 두분이서 운영하시기에 속도가 좀 늦고 회전율도 느린편 핫타임에 가면 30분정도 웨이팅이 있고 음식이 나오는데도 30분가량이 걸렸다. ​ 손님들이 써주고 갔는지 한글로 된 알림판도 눈에 띄었다. "인내를 가지고 기다려주세요'" 음식 냄새를 맡으면서 기다리는 건 인내가 필요한 일이지... ​ 카드 사용 불가 only cash! 일본에서는 카드 거부하는 곳이 꽤나 많다. 일본인들은 카드보단 현금사용을 선..

여행이야기 2019.06.23

[행당 맛집]한양대 서울캠퍼스 행운돈까스

대학시절 질리도록 먹었던 행운돈까스! 졸업하고 나니 생각나는 그 맛 ㅠㅠ 그래서 행당을 다시 방문했다. 아직도 그 간판에 그 위치에 그대로 있었고 20년 넘게 그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외관만 봐도 한눈에 오랜 흔적을 볼 수 있다. 뭔가 맛집의 포스. 내려가는 골목에 위치하고 있고 메인 거리가 아니라서 찾기 힘들 수 도 있다. 하지만 지나가는 한양대생에게 행운돈가스를 묻는다면 바로 찾을 수 있다. (그 정도로 왕십리에선 유명한 맛집) 주머니 사정이 좋지 않은 학생들에게 행운돈까스만 한게 없었던 것 같다. 5천원으로 푸짐한 돈까스를 먹을 수 있어 행복했고 맛도 어느 돈가스집과 비교해도 맛있었다. 그 맛이 아직도 여전한지 궁금해서 방문해봤다. ​ ​내부는 옛날과 비슷하다. 옹기종기 모여있는 옛날 스타일의 의자..

맛집이야기 2019.06.22

<오사카 맛집> 모토무라 규카츠 루쿠아 쇼핑몰점 후기

규카츠 맛집으로 잘 알려진 모토무라 규카츠를 방문했다. 난바점도 있으나 어마어마한 웨이팅을 피해 루쿠아 쇼핑몰점으로 ! 한큐백화점과 아주 가깝기 때문에 겸사겸사 가기 굳! (10층에 위치 하고 있음) 블로그나 다양한 매체에서도 소개되어 많이 알려진 체인점이다. ​ ​ ​ ​ 그냥 모토무라는 맛있고 사랑이다. 인젝션(인공육 or 가공육)이라는 비하냥도 있지만 난 그것도 기술이라 생각함! 맛은 최고다. 우리나라에선 제대로 된 규카츠 맛집 찾기가 힘든데 일본은 모토무라 체인점만 가도 최고! -모토무라 규카츠는 규카츠에선 가장 노멀하고 맛있음 - 이왕 간김에 무조건 더블을 추천 합니다 - "마"를 좋아하신다면 추천 안시켜도 괜찮음! -1400~2200 엔 (1인기준) 으로 식사가능 -너무 익히지 말고 겉부분을 ..

여행이야기 2019.06.19

<후쿠오카 맛집> 우오가시 스시맛집

후쿠오카 여행에선 하카타역만 잘 공략해도 여행의 절반은 성공. 후쿠오카는 1년에 3~4번 지금까지 20번 넘게 방문했지만 우오가시는 항상 들리는 맛집이다. 일본 현지인들에게도 인기있는 스시집이며 웨이팅이 항상 있는 스시집이다. 오마카세 정도의 퀄리티를 기대하지만 않는다면 꽤 만족스러운 맛을 기대할 수 있다. ​ ​ ​ ​ ​ ​ ​ 회전 초밥이지만 바로 쉐프에게 주문해서 먹는 걸 추천한다. 특히 마구로스시가 가성비가 좋았다. 입에서 살살 녹는 맛. 한국에서는 오마카세나 꽤 비싼 돈을 내지않고서는 맛있는 초밥집을 찾기가 쉽지않다. 그나마 일본에서 직영으로 운영하는 갓덴 스시가 여러곳에 생기면서 맛있는 초밥을 즐길 수 있어졌다. 아마도 갓덴스시 정도의 맛을 기대하면 될 듯 싶다! '100엔 스시는 너무 저렴..

맛집이야기 2019.06.18

<다낭여행> 페바(pheva) 초콜릿

블로그들에서 다낭 기념품으로 많이들 추천 하는 페바 초콜릿을 방문! 가게 입구부터 세련된 느낌! 가게 내부는 네스프레소 스토어를 연상케 하는 구조였다. 매장도 넓어서 둘러보기에도 좋다. 영업시간 AM08:00 - PM7:00 ​ ​ ​ ​ 매장 안에는 대부분 한국 사람들이었고 초콜릿 종류도 다양해서 많이 오는 듯. 색감이 다양해서 스토어안에 들어오면 시선이 물건들에 쏠린다. 간단하게 시식도 가능하고 포장도 고급스럽게 해주기 때문에 선물용으로 괜찮을 듯 싶다. 개인적으로는 그닥 맛있는 초콜릿은 아니었다. 깊은 맛보다는 종류가 다양한 장점이 있는 페바 초콜릿. 자칫 너무 저렴해질 수 있는 베트남 기념품에 고급스러운 페바초콜릿을 더해서 선물하는 것도 좋을 듯 싶다.

여행이야기 2019.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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