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

발리 한달살기 : 스미냑 비치클럽 포테이토헤드 Potato Head

무루우욱 2024. 12. 3.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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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aps.app.goo.gl/y59GWVFzX9UyiM8W6

 

데사 포테이토 헤드 · Jl. Petitenget No.51B, Kerobokan Kelod, Kec. Kuta Utara, Kabupaten Badung, Bali 80361 인도네시

★★★★★ · 문화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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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한달살기의 시작
그리고 
포테이토 헤드

 

 

드디어 발리 한달살기가 시작되었다. 기대도 많고 준비기간도 많았는데 발리 한달살기는 어떨지 궁금하다. 성수기에 방문해서 숙소나 항공료도 꽤나 비싸다..🤣 


그래도 매일 매일 맑은 발리의 하늘에 만족하며 오늘도 맛있고 행복한 공간들을 향해 달려가본다. 오늘 방문한 곳은 발리 스미냑에서 가장 유명한 "포테이토 헤드"라는 비치클럽이다. 


스미냑을 방문했다면 꼭 한번 가봐야 할 정도로 유명하고 방송에서도 많이 나온 곳이라 눈에도 익은 곳이다.

 

 

 

입구에서 간단한 짐검사를 해야 한다. 음식물은 일체 반입이 가능하고 있을 경우 데스크에 보관이 가능하다.


비치클럽으로 가는 길도 예쁘고 힙하다. 요즘 짱구가 핫해지고 있는 반면 스미냑은 예전만치 못하다 하지만 포테이토 비치클럽은 스미냑의 마지막 자존심 같은 비치클럽이다.

 

 

 

 

클럽안에 들어서자 역시 유명한 이유가 단번에 느껴진다. 여러 종류의 자리가 있고 무료에서 부터 비싼 테이블 좌석까지 다양하게 있다. 우리는 무료 좌석이 있는 2층에 자리 잡았다. 


방송에서 많이 나오는 곳은 1층으로 미니멈 차지가 있고 꽤 가격이 비싼 편이다. 주로 서양인들이 수영복을 입고 태닝을 하거나 술마시며 수영을 즐긴다.

 

 

2층도 자리가 나쁘지 않다. 오히려 한 눈에 비치클럽이 보이고 특히 노을을 볼 수 있어서 꽤 만족스러웠다. 음식, 주류 메뉴 가격도 합리적이다. 2 명이서 3만원 정도면 충분히 즐길 수 있었다😊


우리는 고구마튀김과 칵테일 두잔을 주문했다. 피자 메뉴도 인기가 많다고 하고 가격도 저렴했다.

 

 

 

기대이상으로 고구마튀김과 칵테일이 맛있었다. 다음번에는 식사 메뉴를 이 곳에서 해도 괜찮을 듯 하다. 서버들도 친절해서 편안하게 머물 수 있었다.

 

 

 

 

노을이 지기 시작하니 더 아름다웠다. 바다소리를 들으며 칵테일 한잔하며 석양을 바라보는 행복을 즐길 수 있었던 "포테이토 헤드"였다. 연인끼리 오기 넘 좋은 곳이고 스미냑에 방문했다면 꼭 추천드리고 싶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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