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한달 살기: 비용, 숙소, 꿀팁 총정리 실제 한달살기 경험

 

치앙마이에서의 한 달 살기: 행복한 기억들

 

치앙마이에서의 한 달 살기는 저의 한달살기 여행중에서도 가장 행복했던 경험입니다. 물가가 저렴하고 사람들이 친절하여, 편안한 힐링 공간으로 알려진 이곳은 다양한 자연과 태국 문화까지 즐길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치앙마이 한 달 살기의 모든 경험을 정리하여 블로그 글로 공유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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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의 생활: 자연과 여유로움

 

치앙마이는 아름답고 푸른 자연으로 둘러싸여 있어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자연 속에서 힐링을 느낄 수 있습니다. 날씨는 고온 다습하지만, 건기에 해당되는 겨울에 가면 봄가을 날씨를 느낄 수 있어서 태국에서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러한 쾌적함 속에서 다양한 활동을 한달간 힐링과 작업도 가능한 천국과도 같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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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기 좋은 환경, 디지털 노마드

 

 

디지털노마드의 성지로 불리는 치앙마이는 일하기 좋은 환경을 제공합니다. 특히 노트북만 있으면 가능한 직무라면 더할 나위 없이 좋습니다.



디지털 노마드에게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인터넷 환경입니다. 치앙마이는 빠르고 안정적인 인터넷 속도를 제공합니다. 대부분의 카페와 코워킹 스페이스에서 고속 Wi-Fi를 이용할 수 있어,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습니다.

치앙마이에는 다양한 코워킹 스페이스가 있습니다. 이곳은 디지털 노마드들이 모여 일할 수 있는 공간으로, 쾌적한 환경과 다양한 편의시설을 제공합니다. 대표적인 코워킹 스페이스로는 'Punspace', 'The Work Loft', 'CAMP' 등이 있습니다. 이곳들은 모두 현대적인 인테리어와 편안한 분위기를 자랑하며, 다양한 이벤트와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합니다.

https://maps.app.goo.gl/bGWtXzX4Gm2jooPF8

Punspace Tha Phae Gate · 7 2 Rachadamnoen Rd Soi 4, Tambon Si Phum, Mueang Chiang Mai District, Chiang Mai 50200 태국

 

코워킹 스페이스에서는 다른 디지털 노마드들과의 교류도 활발하게 이루어집니다.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협업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 이곳에서의 생활은 더욱 풍요로워집니다. 또한, 코워킹 스페이스에서는 다양한 강의와 워크숍도 열리기 때문에, 새로운 기술을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도 많습니다.

 

 

치앙마이의 날씨와 교통수단

 

 

치앙마이의 우기는 비가 자주 내리지만 우리나라의 장마처럼 오랫동안 비가 오진 않습니다. 30분 정도 비가 내리고 날씨가 개기 때문에 우기시즌에도 여행이 불편하진 않습니다. 겨울에는 건기에 해당되며 우리나라 봄가을에 해당되는 쾌적한 날씨를 보입니다.

 

 그랩과 볼트는 치앙마이의 주된 교통수단이며,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저는 한 달 동안 교통비는 약 10만 원 정도가 소요되었습니다. 렌트카도 근교로 이동할 때 비용 효율적인 선택이 됩니다. 썽태우도 있지만 더운 치앙마이날씨에서 불편해서 자주 타진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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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 한 달 살기 비용

 

 

치앙마이 한 달 생활에 들었던 총 비용은 약 250만 원입니다. 항공권, 숙소, 식비, 교통비 등이 포함되어 있는 비용입니다.

대한항공을 이용하였으며 비용은 약 80만원, 숙소는 에어비앤비를 이용하여 1박에 약 3만원, 한 달에 90만원, 식비는 50만 교통비 10만원, 기타여비 30만원 정도 소요되었습니다.

여행경비는 개인적인면이 큰 편이라 대략적으로 참고하시면 될 듯 합니다. 특히 숙소의 경우 위치,퀄리티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이고 식비 또한 로컬 식으로 먹으면 더 크게 줄일 수 있는 부분입니다. 대략적으로 넉넉하게 사용하신다해도 300만원 전후면 충분 할 듯합니다.

치앙마이는 방콕에 비해 물가가 비교적 저렴해서 비용절약에 좋았습니다.

 

 

안전한 생활환경

 

치앙마이는 낮은 범죄율의 도시라서 안전한 여행환경입니다. 방콕에 비해 유흥이 덜 발달되어서 태국 만의 고요한 분위기를 더 느낄 수 있고 상대적으로 범죄도 낮은 편입니다. 하지만 밤에는 방콕에 비해 빨리 어두워져서 유의해야 합니다.

 

 

 

치앙마이 한달살기 지역 추천

 

1. 님만해민 (Nimmanhaemin)

님만해민은 핫한 카페와 레스토랑, 부티크가 즐비한 지역으로, 젊은 여행자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이곳은 안전하고, 다양한 숙소 옵션이 있어 한 달 살기에 적합합니다.

특히, 마야몰과 같은 쇼핑센터가 있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합니다. 🛍️ 맛집과 카페 등 중심을 즐기기 좋은 지역입니다.

2. 산티탐 (Santitham)

산티탐은 상대적으로 조용하고, 현지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입니다. 저렴한 가격의 숙소가 많아 예산을 아끼고 싶은 여행자에게 추천합니다. 이곳은 현지 시장과 음식점이 많아 진정한 태국의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

3. 올드타운 (Old Town)

치앙마이의 역사적인 중심지인 올드타운은 관광 명소가 밀집해 있어 편리합니다. 다양한 문화 체험을 원하시는 분들에게 적합합니다. 사원과 전통적인 건축물들이 많아 산책하기에도 좋습니다. 🕌

4. 창클란 (Chang Klan)

창클란은 야시장과 다양한 음식점이 있어 먹거리를 즐기기에 좋은 지역입니다. 저렴한 숙소도 많아 한 달 살기에 적합합니다. 특히, 야시장에서 다양한 태국 음식을 맛볼 수 있어 여행의 즐거움을 더해줍니다. 🍢

5. 쩻욧 (Chot Yot)

쩻욧은 치앙마이의 외곽에 위치해 있어 조용한 환경을 원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자연과 가까운 생활을 원하신다면 이곳이 좋습니다. 이 지역은 하이킹이나 자전거 타기에 적합한 경치가 아름답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