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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해협2

우리 선박을 나포한 "이란 혁명수비대"에 대해 알아보자. UAE 푸자이라로 향하던 우리나라 유조선이 현지시간 4일, 호르무즈 해협에서 이란 혁명수비대에 나포됐다. 이란 측에서는 기름 오염과 환경 오염을 시킨 혐의로 나포했다고 발표했다. 한국 선원 뿐만 아니라 인도네시아. 베트남. 미얀마 국적의 선원이 승선되어 있다고 한다. 미국과 이란의 군사적 긴장 고조 가운데에 우리나라의 선박의 나포가 이뤄졌다. 납치된 선사인 디엠쉽핑은 환경오염을 일으키지 않았다고 이란 측의 주장을 반박했다. 물을 버리는 과정도 미생물을 걸러서 버린다고 했으며 정기적으로 검사도 받았다고 주장한다. 정부는 이란 혁명수비대의 나포에 대응하여 청해부대 소속 최영함을 호르무즈 해협으로 출동시켰다. 호르무즈 해협은 전세계 해상 원유 수송의 30% 이상이 지나는 해협이다. 이란과 미국측의 긴장이 높아.. 2021. 1. 5.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에 대해 알아보자! 이란-미국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전쟁위기로 까지 치닫으면서 "호르무즈 해협" 문제가 주목받고 있다. 먼저 호르무즈 해협은 북서쪽의 페르시아만과 남동쪽의 오만만 사이에 있는 좁은 해협이다. 아라비아 반도와 이란을 가르는 해협이며 포르투칼이 먼저 발견했고 교통의 요지라 여러나라들이 욕심을 낸 곳 이기도 하다. 이런 호르무즈 해협은 석유생산의 중심이 중동이 되면서 더욱 교통의 요지가 된다. 오늘날 가장 중요한 석유 운송로이며 석유를 싣은 유조선이 수심이 깊은 호르무즈 해역으로만 통과가 가능하다. 페르시아만의 여러 산유국에겐 유일한 대양으로 통하는 해로다. 하루 평균 14척의 유조선이 통행하고 1천 5백만 배럴의 원유가 운송된다. 세계 수송량의 35%이며 우리나라의 원유도 82%가 이 해협을 지난다. 그래서 이.. 2020. 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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