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를 가기 위해 오늘도 공항으로! 항상 공항가는 길은 설레고 행복하다. 특히 공항은 새로운 마음과 기대가 시작되는 곳이라 그런지 더 마음이 활기차 진다. 후쿠오카에 먹을 것들을 부수러 가기전 칼라운지에서 경건하게 마음을 다잡았다. 제2터미널이 생긴뒤로 두 터미널 모두 한산해져서 좋다. 특히 새로 생긴 칼라운지가 굳 ㅎㅎ 항상 아시아나 비즈를 이용하다 오랜만에 큰 맘먹고 대한항공 비즈로 발권! 나는 여행도 여행이지만 참 이 비행기가 좋다. 내 여행의 만족도에 5할은 비행기 인 듯 ... 외관부터 대한항공 상징 색인 하늘색으로 꾸며져 있다. 깔끔하고 심플! 역시 라운지하면 커피와 라면이지. 집에서는 그렇게 먹지도 않는 라면이 라운지만 가면 급 땡긴다. 공항에 일찍부터 오다보니 허기진 배를 채우기에는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