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자역 맛집 "루트 스테이"
031-714-6643
11:30-23:00 (15-17시 브레이크타임/ 주말없음)
주차가능. 애견동반 가능
오늘은 정자역 맛집 " 루트스테이" 를 방문했다. 이제 날씨가 시원해지고 야외에서 활동하기 좋은 날씨다. 그래서 오늘은 테라스에서 맛있게 식사하기 위해 테라스 맛집을 서칭했다. 평도 좋고 분위기도 좋은 곳으로 유명했다. 정자역 카페거리에는 분위기 좋고 맛집들이 많다. 부내나고 유럽갬성의 느낌의 카페. 맛집들이 정말 많다.
루트스테이는 주차도 편하고 애견동반도 가능하다. 테라스자리도 넓게 세 자리나 있어서 요새 같은 날씨에 딱이다.
외부 테라스 자리도 좋은데 내부도 꽤 넓고 쾌적하다.
운 좋게 테라스자리에 자리 잡았다. 오기전에 추천 받은 고구마&감자튀김 크림피자 (18.000)/ 트러플 버섯 베이컨 크림파스타(15.000) 을 주문했다. 느끼함을 부수기 위해 제로콜라도 주문 .
맥주와 와인도 있다. 테라스에서 먹으면 분위기 굳. 옆 테이블 손님들은 맥주만 드시고 쿨하게 가셨다. 뭔가 유럽느낌이다.
주문하고 바로 음료와 식전빵이 나온다. 요 식전빵 제대로 맛나다. 빵도 구수하고 치즈의 꾸덕함이 굳굳이다. 피자는 안 먹어봐도 맛있을 것 같은 느낌. 꿀만 있으면 열개도 먹고 싶은 그런 맛.
얼마되지 않아 주문한 트러플 버섯 크림 파스타가 나왔다. 일단 비주얼부터 맛나보인다. 트러플향도 너무 좋고 크림도 맛도 좋다. 양도 꽤 많아서 이 메뉴 강력 추천!
곧 이어 나온 고구마 &감자튀김 크림피자.
감자튀김이 그대로 피자위에 얹어져 나와 신기한 비주얼. 와 !! 감자튀김이 제대로다. 시즈닝과 감자튀김이 잘 어울려져서 환상적인 궁합이다. 처음에는 이게 어울릴까? 싶었는데 제대로다. 이 메뉴도 강력추천한다. 또 치즈크러스트라 극호다.
프랜차이즈 피자와 확실히 다르다. 이 곳 피자 제대로 맛집이다.
트러플향이 크림의 느끼함을 잡아준다. 먹어도 계속 들어가는 맛. 베이컨도 많이 들어있어서 단점이 없었던 파스타다.
정말 치즈가 제대로 맛집이다. 맥주와 같이 먹으면 순삭할 맛집... 차를 갖고와서 맥주를 못마신게 가장 아쉬운 점이다.
전쟁같이 폭풍같은 식사를 마쳤다. 주문한 메뉴 모두 맛있었고 재방문 의사 100%. 사장님, 직원분 친절하셨다. 가격도 괜찮은 편이라 강력추천하고 싶은 맛집이다.
정자역에서 유럽갬성을 느끼며 테라스에서 식사!
"루트스테이" 강력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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