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에 오셨다면 꼭 드셔보시길!
오늘 소개할 곳은 터미널21 에 있는 "애프터유" 라는 빙수 맛집이다. 워낙 한국사람들과 현지인 분들에게도 인기 높은 곳이다. 더운 방콕 날씨에 빙수 한 그릇은 그야말로 행복 그 잡채.
프랜차이즈 브랜드라 여러 곳에 지점이 있다. 터미널21 과 시암파라곤이 접근성이 좋다. 여러 맛집들이 많은 곳이라 함께 들리기 좋다.
터미널 21 LEVEL 1 도쿄
레벨 1 도쿄 층에 위치한 애프터유. 에스컬레이터 올라와서 바로 앞 집이라 찾기 쉽다. 오후쯤 방문했을 때 웨이팅이 있었다. 15분 정도 대기 후 입장할 수 있었다.
빙수 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쥬스 . 스낵들을 팔고 있었다. 하지만 우리의 타켓은 빙수였기에 바로 빙수를 주문한다. 핸드폰 QR코드로 주문을 한다.
우리는 망고 스티키 라이스 빙수와 타이티 빙수, 모두 베이비 사이즈로 주문했다. 가격대는 꽤 높은 편이었다.
10분정도 지나 드디어 빙수가 나왔다. 빙수가 너무 예쁘게 나와버렸어... 노란 망고 빙수 위에 달달한 크림이 올라가고 빙수안에는 스티키 라이스가 있어서 쫀뜩하다.
이건 맛이 없을 수가 없잖아.... 특히 크림과 망고빙수의 조화가 예술이다. 한 번 먹으면 중독될 그런 맛이었다.
그리고 이어 나온 타이티 빙수. 흔한 빙수는 아니라 주문하고 걱정했는데... 아 이거 맛있네!?
타이티의 고소하고 달달한 맛이 그대로 였고 크림과 함께 먹으면 최고다.
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그리고 다시 태국에 도착해서 두 달간 여행중인 우리.. 그래서 더 사랑하는 강아지들이 보고싶어진다. 아쉬움을 달래려고 영상통화를 하며 함께 먹는 빙수! 얼른 먹고 돌아갈게!!!
결론하자면 한국에 돌아가서도 자꾸 계속 마구마구 생각날 맛이었다. 처음엔 빙수가 빙수맛이지 라고 생각했지만 포스팅 중에도 또 먹고 싶어지는 맛이다. 2인 기준으로 베이비 사이즈 2개나 큰 사이즈 하나가 적당할 듯.
사진찍기도 예쁘고 맛은 환상적인 곳이라 이번 여행 내내 여러번 갈 것 같다. 무더운 방콕 여행 중 시원한 행복을 느끼고 싶으시다면 "애프터유"로 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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