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

대만여행 타이페이 사찰 용산사 가볼만한 곳

무루우욱 2023. 12. 7.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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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aps.app.goo.gl/1m3DfgBhH82VEZDR8

 

용산사 · No. 211, Guangzhou St, Wanhua District, Taipei City, 대만 10853

★★★★★ · 불교사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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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베이에 있는 유명한 사찰 바로 용산사
방문했다. 파란색 MRT를 타고 용산사역에 내리면
바로 용산사에 방문할 수 있다. 타이베이 메인역
에서도 가까운 거리에 있고 화시지예 야시장이 
근처에 있어서 함께 여행하기에도 좋을 듯 하다.

용산사는 1738년 청나라시대에 건립 되었으며
이는 대만에서 가장 오래된 사찰이기도 하다. 
중간에 소실돼서 1957년에 다시 재건되었다. 

 

그리고 대만사찰의 특징 중 하나인 다양한 신들이
모셔 있는 것도 특별한 점이다. 부처만 모시는 기존
사찰과 달리 대만은 불교.도교.유교 등 복합적인
종교적인 색체를 갖고 있는 특징이 있다. 그래서 
다양한 종교를 갖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곳으로 
특히 관우. 삼신 할머니가 모셔져있기도 하다.

 

 

 

 

 

용산사에 방문하시려면 저녁시간에 방문하시길
추천드리고 싶다. 낮도 아름답지만 저녁이 특히
조명까지 함께해서 더 아름답다. 

 

늦은 저녁에 방문했지만 참배하려는 현지인들로
붐볐다. 기도하는 모습도 볼 수 있고 향을 피우고 
여러 신들에게 행복과 안녕을 기원하는 분들을
바라보는 것도 여행의 특별한 매력이다. 

 

그리고 사찰 자체의 아름다움도 멋지다. 조명과
어울려져서 중후한 매력과 섬세하고 화려한 문양이
돋보이는 사찰이었다. 

 

 

 

 

향을 직접 피워보고 기도를 드릴 수도 있다.
그리고 또 100가지의 점괘를 볼 수 있는데 미래의 운과
조언,해석을 볼 수 있다고 한다. 기회가 된다면 특별하게
점괘를 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듯 하다. 

 

 

 

역시 대만인들의 사랑받는 사찰답게 볼거리도
많고 야경과 함께 구경하기에도 아름다웠다. 
주변에 맛집들도 많고 야시장도 있어서 여행코스로
꼭 추천드리고 싶은 곳이다. 

 

특히 다양한 신들을 모시고 있는 점이 특별했고
중국의 고전건축 방식을 직접 관람할 수 있는
부분도 용산사의 매력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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