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에 왔다면 먹어봐야할 커피
오늘 포스팅 할 곳은 바로 대만의 커피 브랜드
85도 커피다. 대만의 대표적인 커피브랜드이다.
2003년에 타이베이에 첫 매장을 오픈했다. 현재는
중국.대만.미국,호주 등에도 매장이 있을 정도로
세계적인 브랜드로 성장했다.
카페 이름이 왜 85도 일까 ?
창립자인 우정쉐는 섭씨 85도가 커피의 맛과
향이 가장 좋다고 생각해서 브랜드 이름을 85도씨
로 정했다고 한다.
내가 방문한 곳은 시먼딩에 위치한 곳으로
대만 전역에 85도 가 있어서 여행을 하시는동안
쉽게 볼 수 있다. 이 곳 커피가 특별한 이유는 바로
아이스아메리카노에 휘핑크림과 바다소금이 들어간
소금커피가 있기 때문이다. 이 곳의 시그니처이기도
하고 달달한 라떼의 맛에 소금의 맛이 가미되면서
더 달고 풍미가 풍부해진다.
커피 메뉴와 디저트 메뉴가 다양하고
저렴하다. 커피의 가격대가 대부분 40~50달러로
약 2000원대의 가격으로 매우 저렴한 편이다.
초코케이크도 몇 번 먹었는데 가격은 저렴하지만
초코의 깊은 맛은 저렴하지 않았다. 아메리카노와
함께 먹으면 최고👍
85도가 좋은 점 바로 당도와
얼음의 양도 조절할 수 있다는 점이다.
우리나라의 공차처럼 당도를 조절 할 수
있어서 단맛의 예민한 분들에겐 아주 좋은
곳일 듯 하다.
주문한 소금 커피의 맛을 총평하자면
"대만에 왔다면 꼭 먹어봐야할 커피" 다.
아메리카노에 크림 그리고 그 위에 소금은
특별하고 단짠의 조화가 커피에도 잘 어울린다는
새로운 경험이었다. 입안에서 부드럽고 단짠의 맛이
충분히 매력적이었다. 👍
대만을 가신다면 꼭 한번 드셔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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