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타이베이 누가크래커 맛집 라뜰리에 루터스 여행선물 추천 오픈런후기

 

 

 

---

 

오늘 방문한 곳은 타이베이 여행선물로 가장 유명한 "라뜰리에 루터스"다. 누가크래커를 판매하고 있는 곳이고 한국인에게 가장 인기 높은 곳이다. 엄청난 웨이팅이 기다리고 있는 곳 이다. 

  오픈런을 해야하는 곳이고 가게 오픈은 9시다. 하지만 최소 8시에는 도착해야 안정권이라 우리는 7시 50분 쯤 가게 앞에 도착했다. 일찍 도착했다 싶었는데도 이미 15명정도가 와있었다. 

 

주말이나 연휴에 방문했을 때는 좀 더 일찍와야 안정권일 듯 하다. 줄을 서고 있으면 번호표를 나눠주고 9시에 다시 줄을 서면 되는 방식이다. 원래는 라인으로 예약이 가능했다는데 올해부터 오픈런 방식으로 바뀐 듯 하다. 

 

 

 

드디어 9시 가게가 오픈했고 줄을 서서 가게에 차례대로 들어간다. 역시 기다린만큼 뭔가 더 뿌듯한 이 느낌. 이 맛에 오픈런을 버티는 듯 하다🤣

 

가게안으로 들어서자 민트색 라뜰리에 루터스 봉투가 줄지어 기다리고 있다. 이 엄청난 양이 순식간에 품절된다니.. 이 곳에 인기를 알 수 있다. 1인당 최대구매수량은 10개고 많은 분들이 실제로 10개씩 사가셨다. 

지인을 통해서 몇 번 먹었었는데 내가 먹은 누가크래커 중 가장 맛있어서 이번에 직접 방문했다. 

 

 

 

 

실제 만드는 과정을 직접 볼 수 있어서 위생적으로 잘 관리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프랑스 유명 제과학교인 르꼬르동 블루 출신이 만드는 누가크래커로 부드러운 맛이 최고다. 그리고 느끼할 수 있는 맛에 파향이 적절하게 나서 느끼함을 확 잡아준다.

 

 

 

 다행히 라뜰리에 루터스 누가크래커를 손에 넣을 수 있었다 😂 역시 기대 이상으로 맛있었다. 누가의 부드러움이 넘 좋고 깊은 향도 좋았다. 개인적으로 오픈런할 가치가 있는 누가크래커라고 생각한다 . 

 

대만여행을 하신다면 꼭 한번 오픈런을 도전해보시길 추천드린다. 가게 주변 융캉제에 볼거리도 많고 가장 맛있는 크래커를 맛보시길 추천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