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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에 츠케멘 맛집을 맛보다
"멘야 카네토라"
후쿠오카에 있는 츠케멘 맛집으로 유명한 "멘야 카네토라" 이 곳은 텐진미나미역 12C 출구에서 도보로 2분 정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한국인 뿐 아니라 현지인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곳으로 늘 웨이팅이 있는 맛집이다.
오픈런을 했지만 그래도 웨이팅이 있었다. 영업시간은 10시 15분 오픈이다. 좀 더 일찍 오픈런을 하길 추천드린다.
그래도 회전율은 빠른 편이라 20분 정도 대기 후에 들어갈 수 있었다.
요즘 후쿠오카에서 워낙 유명한 곳이라 점점 더 웨이팅이 길어지는 듯 하다. 그래도 기다릴만한 가치가 있는 곳이라 후쿠오카에 오면 항상 오는 곳 중 한 곳이다.
주문은 키오스크로 하고 한글메뉴는 없고 영어/일어만 가능하다. 카드는 불가하고 현금만 가능하다.
좌석은 모두 바테이블 형식이라 혼밥하기도 좋다. 테이블 앞에 고추가루, 다진마늘, 디포리 식초등이 있어서 자신의 기호에 맞게 먹으면 된다. 특히 이 곳 디포리 육수와 식초가 훌륭하다. 꼭 식초를 더 넣어서 먹길 추천드린다.
우리는 스파시 츠케멘 반숙란과 부타동 사이드메뉴를 주문했다. 양은 200g 보통사이즈를 주문했다. 많이 드시는 분들은 300g을 추천드린다. 무료로 300g을 택할 수 있고 그 이상부턴 150엔을 추가 지불해야 한다.
면발이 눈으로 봐도 탱글탱글하고 윤기가 좔좔 흐른다. 실제로 입안으로 들어가서도 탱글한 맛이 유지되어 독특한 식감이 느껴진다.
일본에서 여러 츠케멘 맛집들을 다녀봤지만 멘야카네토라도 상당히 수준급 맛집이라고 생각한다.
짠 맛 다음 오는 깊은 육수의 맛과 다양한 재료로 만들어진 츠케멘이라 더욱 더 감칠맛이 훌륭하다.
츠케멘 특성상 느끼해질수 밖에 없기 때문에 뒤로 갈수록 고추가루와 식초, 다진마늘을 더 넣어서 먹으면 더 맛있다.
부타동도 고기가 부드럽고 잡내가 없어서 맛있었다. 다만 츠케멘의 느끼한 맛 때문에 부타동의 맛이 잘 느껴지지 않을 수도 있어서 사이드메뉴로만 드시길 추천드린다.
후쿠오카에서 츠케멘 맛집을 찾고 계신다면 바로 "멘야 카네토라"를 추천드리고 싶다.
웨이팅도 많지만 그만큼 맛있고 현지인들도 들리는 곳이라 꼭 추천드리고 싶은 맛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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