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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리뷰할 곳은 방콕 빅토리아모뉴먼트 역 근처에 위치한 "컬리지하우스 호텔"이다. 요즘엔 한국 사람들에게 잘 알려진 호텔이고 저렴한 가격에 투숙할 수 있어서 가성비 호텔로 잘 알려져 있다.
가격은 저렴한 편이지만 빅토리아모뉴먼트 BTS 역에서 도보로 10분 정도 거리에 있고 시설도 괜찮은 편이다. 특히 이 가격에 수영장, 헬스장까지 있는 호텔은 드물다. 그래서인지 요즘은 중국인들 투숙객도 많아지고 있다.
총 15일 정도 투숙하였고 더블룸 기준으로 3만원 후반대로 예약했다. 요즘 방콕 호텔 가격을 생각하면 매우 저렴한 편이다.
호텔 느낌보다는 콘도, 기숙사 같은 느낌의 외관이다. 리셉션이 24시간 운영되서 늦게 도착하는 방콕 비행기편에도 어려움 없이 체크인이 가능하다. 호텔처럼 매우 친절하다는 느낌은 아니지만 그래도 투숙하는 동안 소통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었다.
건물이 ㅁ자 구조로 되어있다. 가운데에는 수영장이 있는데 깊이도 적당하다. 다만 가운데에 있어서 투숙객의 관심을 한 몫에 받을 수 있다는 점😁 투숙하는 동안 한국분들이 이용하시는 건 못보고 주로 중국인 분들이 수영을 많이 했다.
컬리지하우스의 장점은 룸 크기다. 캐리어를 2개 펼치고도 두명이 쾌적하게 생활이 가능한 수준이다. 특히 서랍장도 있고 쇼파 테이블까지 있어서 한달살기 등 장기간 투숙에 좋다.
그리고 방안에 전자렌지와 싱크대가 있어서 간단한 음식을 먹기에도 최적화 되어있다.
1층에는 헬스장까지 있어서 운동까지 할 수 있다. 기본적인 근력운동과 런닝머신도 4대가 있어서 여유롭게 운동도 가능했다. 투숙하는 동안 아주 요긴하게 사용한 헬스장이다.
장기 투숙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 바로 세탁. 1층에 코인세탁실이 있다. 세탁기와 건조기도 여유롭게 있고 세제도 구매가 가능해서 투숙하는동안 편안하게 세탁할 수 있었다.
또 1층에는 마사지샵이 있어서 여행 후 저녁에 피로 풀기에도 아주 좋았다. 특히 투숙객에는 10% 할인 혜택이 있어서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었다. 특히 시설도 깔끔하고 가격도 좋아서 👍
호텔 입구에는 작은 카페까지 있어서 오며가며 아이스 아메리카노 먹기 딱 좋다. 특히 맛도 좋고 가격도 저렴해서 투숙하는 동안 잘 애용했다.
화려한 호텔은 아니지만 장기 투숙에는 이 곳만한 곳이 없다고 생각한다. 특히 배낭여행을 하거나 혼자여행객들에겐 최고의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저렴한 가격에 투숙이 가능하고 수영장. 헬스장. 마사지샵 까지 가성비 넘치는 호텔이다. 요즘 가격이 조금씩 오르고 있어서 살짝 메리트가 줄고 있지만 그래도 충분히 괜찮은 가격이고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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