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조드페어 쩟페어 야시장 아속역 에서 오기 좋은 필수 야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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쩟페어 야시장 · Rama IX Rd, Huai Khwang, Bangkok 10310 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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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에서 꼭 가봐야할 야시장
"조드페어 야시장"

 

 

오늘 방문한 곳은 방콕 필수 방문 코스인 "조드페어 야시장"이다. 방콕에 방문할 때마다 가는 곳으로 질릴법도 한데 항상 신선하고 방콕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야시장 중 하나다. 

워낙 더운 방콕 날씨에서 한 낮에는 낮잠과 마사지를 받다가 저녁이면 야시장 가는게 국룰 코스. 방콕에는 여러 야시장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조드페어 야시장이 오래된 만큼 볼거리 먹거리가 많다. 

위치도 MRT역 Phra Ram9 에서 내려 도보로 1~2분이면 도착할 수 있고 아속역에서도 도보로 올 수 있는 거리라서 근접성도 좋은 야시장이다.

 

 

유명한 야시장 답게 규모도 크고 상점들도 매우 많다. 요즘엔 중국사람들이 많아져서 더 붐비고 혼잡한 것 같다. 태국어로는 쩟페어 야시장으로 불리며 현금과 GLN만 있다면 쇼핑하는것에 문제 없다.

 

 

 

이른 초저녁 시간인데도 사람들이 많아지기 시작한다. 저녁 8~9시 쯤 되면 사람들로 인산인해고 활기찬 야시장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조드페어 야시장은 옷 부터 과일, 해산물, 디저트. 초밥까지 먹거리의 천국 같은 곳이다. 위생적인 부분은 흐린눈하고 스킵해야하지만 그래도 동남아 야시장 중에서는 가장 깔끔하다고 생각한다. 그래도 해산물이나 얼음 음료는 조심해야 한다.

 

 

 

조드페어 야시장의 상징 같은 음식. 바로 랭쌥이다. 우리나라 방송에서도 자주 나온 맛집인데 우리나라의 감자탕과 흡사하다. 돼지뼈를 푹 삶아서 만든 요리고 매콤한 맛이 일품이다. 가격도 저렴하고 양도 푸짐해서 한번쯤 먹어볼만 한 음식이다.

 

 

가장 신기한게 이 초밥. 한국에서 먹을때도 자칫 잘 못 먹으면 배가 아플 수 있는 음식인데 이렇게 상온에 보관해서 판다. 이 곳 뿐 아니라 태국의 야시장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초밥이다. 물론 나는 배가 아플 것 같아 패스 😁

 

 

 사실 조드페어 야시장에 오는 이유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바로 이 크리스피롤 과자. 조드페어 야시장에 방문하셨다면 꼭 사시길 추천드린다. 부드러운 맛인데 고소함 그리고 바삭한 식감이 너무 예술이다. 꼭 여러개 사시길 추천👍

 

 

 

역시 태국 어디서 먹든 평타이상은 치는 무삥 꼬치! 야시장이라 조금 비싸지만 그래도 맛이 보장된다. 달달하고 불향 가득한 무삥꼬치는 꼭 먹어보시길 추천👍

 

 

역시 유명한 이유가 다 있는 법. 조드페어 야시장도 볼거리 먹거리 모든 것을 충족시킬 수 있는 야시장이다. 요즘 중국인 관광객들이 급증해서 조금 어수선하지만 그래도 방콕 메인 야시장 답다. 

접근성도 좋고 방콕 여행 필수코스인 만큼 꼭 한번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