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카페 추천 팩토리커피 파야타이역 방콕에서 가장 핫한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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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토리 커피 - 방콕 · 49 Phaya Thai Rd, Thanon Phaya Thai, Ratchathewi, Bangkok 10400 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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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에서 가장 핫한 카페 
:: 팩토리 커피

 

오늘은 방콕에서 커피맛으로 유명하고 현지인 뿐 아니라 한국인들에게도 유명한 "팩토리커피"를 다녀왔다. 세계바리스타 챔피언대회에서 우승한 경력이 있어서 더욱 더 유명하고 커피맛이 정말 좋다. 그래서 방콕에 올때마다 들리는 곳 중 한 곳이다.

특히 공항철도라인 BTS 역인 파야타이역이 있어서 공항 가기전에 한잔 마시기 좋은 곳이다. 파야타이역 5번 출구에 있고 이스틴 그랜드 파야타이 호텔에서도 도보로 올 수 있는 거리에 있다. 

 

 

현지인들에게도 워낙 인기 있는 곳이라 아침에 오픈런을 해도 웨이팅이 있을 정도다. 오전 8시 30분에 오픈해서 오후3시 30분 영업종료로 영업시간이 매우 짧은 편이다. 그래서 손님들이 늘 붐비고 기본 30분 정도는 웨이팅 해야 한다. 더운 방콕 햇볕 아래에서 대기하기가 쉽지 않으므로 오픈런을 추천드린다.

성수동 카페 느낌도 많이 나고 실내공간도 꽤 넓은 편이다. 커피 메뉴도 다양하다. 그 중에서 이 곳의 시그니처는  Mrs.Cold, Supreme 으로 가장 인기가 많다. 그래서 우리는 바로 두 가지와 에그 크로와상을 주문했다. 

가격은 100~150 바트 정도로 태국 물가치곤 꽤 비싼 편이다. 태국 스타벅스가 가격이 꽤 비싼 편이라 크게 비싸게 느껴지지는 않았다.

 

 

음료에 따라 테이블에서 직접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커피를 내려주기도 한다. 직원들이 전반적으로 능숙해보이고 프로페셔널 해서 커피맛은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곳😍

 

 

 

주문하면 번호표를 주고 자리에 앉으면 직접 가져다 준다. 팩토리커피는 커피 뿐 아니라 크로와상도 매우 맛있다. 개인적으로 에그 크로와상이 달달한 커피와 함께 먹으면 최고의 맛💕

 

 

 

Supreme 는 직접 테이블 앞에서 만들어준다. 고소한 거품이 가득이고 달달하고 부드러운 느낌이 특징이다. 특히 계피향이 살짝 나서 커피가 물리지 않고 더 맛있다. 

또 다른 시그니처 메뉴인 미세스콜드. 우유의 단맛과 고소함 그리고 원두까지 함께 어울려져서 특유의 바디감도 느껴지는 커피다. 자극적이진 않지만 중독성이 치명적인 맛이라 한번 마시면 미세스콜드 때문에 팩토리를 다시 방문하게 된다.

 

 

커피 뿐 아니라 꼭 크로와상 메뉴도 주문하시길 추천드린다.커피와 함께 먹으면 훨씬 더 맛있고 바삭함이 좋다. 이 크로와상도 중독성이 강해서 그랩으로 자주 시켜먹는 메뉴이기도 하다.

 

 

 

역시 팩토리 커피는 유명한 만큼 맛도 보장이 되는 곳이다. 파야타이역에서도 가깝고 공항철도라인에 있어 겸사 들리기 좋다. 다만 사악한 웨이팅이 있어서 오픈런을 하여 도전하시길 추천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