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된 경제불황과 고용의 불안정으로 공무원의 인기는 계속 높아지고 있다. 가장 큰 장점으로는 고용의 안정과 저녁있는 삶의 가능을 꼽는다. 공무원의 직업 특성상 정년까지 안정된 근무와 연금의 장점은 누구나 알고 있는 상식이 되어버렸다. 그럼 공무원의 워라밸 적인 측면은 어떨까? 얼마전 뉴스에서 서울대 생이 워라밸, 즉 저녁있는 삶을 위해 9급 공무원을 택했다는 기사가 나왔다. 그러면서 각 종 커뮤니티에는 갑론을박이 있었다. 그 중 현직자들은 "공무원이 저녁있다는 말은 누가 만든말이냐?" "칼퇴하는 공무원은 극 소수다." 라는 글들을 적으며 워라밸도 허상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공무원은 워라밸이 가능한 직업일까? 실제로 현직 공무원들이 글을 남기는 커뮤니티를 보면 사직을 준비하거나 공직 근무환경에 대한 불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