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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정3

북한이 폭파한 "남북연락사무소"에 대해 알아보자. 북한은 결국 "남북연락사무소"를 폭파했다. 국민 혈세가 100억 이상 들어간 남북연락사무소는 굉음과 함께 폭파되었다. 한 때는 남북 협력의 상징물로 여겨졌던 사무소는 이제 역사속으로 사라져 버렸고 남북관계는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최악의 상황으로 전개되고 있다. 그럼 "남북연락사무소"는 어떤 곳일까? 2018년 제 1차 남북정상회담에서 판문점 선언에 따라 설치된 사무소다. 남북 간 대표부가 설치 되어있는 외교시설이다. 기존의 남북교류협력협의사무소 건물을 리모델링하였다. 이 비용이 약 100억 정도 들어갔고 모두 우리 정부가 부담했다. 이 시설내에서는 외교관의 면책 특권이 보장되고 미수교국 간에 일종의 대사관 역할을 한다고 보면 된다. 이 것을 바탕으로 서울과 평양에 상주 대표부를 두는 단계적인 발전방안까.. 2020. 6. 17.
북한은 비무장지대와 연락사무소 그리고 개성공단에 진출 할 것인가? 북한이 연일 남한에 대한 언급의 강도를 높이고 있다. 옥류관 발언에 이어 "문재인이 굴러들어온 평화번영의 복도 차버린 것은 여느 대통령들보다 훨씬 모자란 멍청이인 것을 증명해주는 사례"라는 댓글을 언론에 노출시키며 막말의 수위가 도를 지나치고 있다. 그리고 이제 북한 김여정이 담화에서 계속하여 공약한 군사행동이 어떤 것일지 주목되고 있다. 그리고 가장 유력한 도발로 비무장지대 재진출이 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 북한 인민군 총참모부가 남북 합의에 의하여 비무장한 지대에 군대를 다시 진출시켜 전선을 요새화하겠다는 대응을 발표했다. 그 지역을 구체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았다. 전문가들은 개성공단 근처와 금강산 일대를 주목하고 있다. 9.19 남북군사합의에 따라 판문점과 비무장지대 일대를 비무장화 했다. .. 2020. 6. 16.
북한 "평양냉면"으로 다시 역습을 하다. "평양에 와서 이름난 옥류관 국수를 처먹을 때는 그 무슨 큰일이나 칠 것처럼 요사를 떨고 돌아가서는 지금까지 전혀 한 일도 없다." 오수봉 옥류관 주방장의 말이라고 한다. 거친 막말은 우리 국가 원수를 지칭해서 하는 말이다. 남북정상회담이 성사된 당시에는 평양냉면이 한반도 평화의 상징이었다. 하지만 이제는 군사적 행동의 위협까지 거론하며 남북관계가 파국을 맞이하고 있다. 훈풍을 살리지 못하고 다시 한반도에는 어둠이 깔리고 있다. 특히 11월 미국 대선이라는 빅이슈까지 앞두고 있어서 한반도의 운명이 혼란스럽다. 왜 북한은 다시 평양냉면으로 한반도의 전쟁위협을 고조시키고 있는 것일까. 우선 트럼프의 방관이 한반도의 위협을 부르고 있다. 그에 따른 체제안정을 위한 김정은의 강경모드 전환은 시간 문제였다. 트럼.. 2020. 6.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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