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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기차여행2

슬리핑 야간기차 타고 치앙마이 가기 :: 태국한달살기 프로젝트 아유타야에서의 즐거운 여행을 마치고 이제는 치앙마이로 떠나는 날. 우리는 슬리핑 야간 기차를 타고 가기로 결정했다. 13시간의 긴 여정이라 걱정되기도 했지만 슬리핑 기차의 낭만을 느끼고 싶었다. 예매는 인터넷 사이트를 이용하면 된다. 1등석은 개별실로 되어 있고 최소 2주전에는 예매를 해야 탑승이 가능하다. 나는 안전하게 인터넷 사이트로 미리 예매했지만 현장 구매 표도 널널하다고 하니 꼭 인터넷으로 구매할 필요는 없을 듯 하다. 오히려 인터넷 사이트가 그닥 예매하기 친절한 편은 아니라 실수하는 것 보단 현장구매를 추천드린다! 다만 가격적으로 비행기에 비해 장점은 없었다. 거의 비슷비슷. 예매를 하면 바우처가 나오고 따로 발권 없이 탑승하면 된다! 출발시간 보다 여유있게 나와 아유타야역에 도착. 해가 저물.. 2022. 9. 16.
태국 한달살기 : 방콕에서 아유타야로 기차여행 살라아유타야 호텔 태국 생활은 꽤나 만족스럽다. 한낮의 더위만 피하면 동남아의 매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나라였다. 기대이상으로 만족스러운 태국이다. 오늘은 날씨도 좋고 해서 방콕을 떠나 아유타야라는 근교 도시로 떠나기로 했다. 아유타야는 우리나라로 치면 경주와 같은 역사 도시다. 방콕에서 약 80km 정도 떨어져 있고 아유타야 왕국의 수도이기도 했다. 조식을 든든히 먹고 기차역으로 향했다. 후알롬퐁 기차역에 오면 거의 매 시간마다 아유타야로 가는 기차를 탈 수 있다. 기차 종류는 에어컨이 있고 없는 기차로 나뉘는데 무조건 에어컨 있는 기차를 추천한다. 에어컨이 없는 기차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타기에는 너무 열약하다. 특히 가족단위. 연인단위는 무조건 에어컨 기차로! 태국은 기차가 항상 연착이 있다고 하는데 이 날은 정시.. 2022. 9.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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