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

[쿠알라룸푸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공항 골든라운지 후기(말레이시아항공/비지니스라운지)

무루우욱 2019. 11. 8.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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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드디어 한국으로 돌아갈 날이 왔다. 쿠알라룸푸르 한달살이를 하면서 많은 것을 보고 듣고 배웠다. 역시 여행을 통해 얻는것들은 꽤나 많다. 한달살이가 요새 여행의 트랜드이지만 시간. 비용적으로도 쉽지 않은 것 같다. 유럽에서 한달살이를 할땐 영국의 살인적 물가에 힘들었지만 그래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는 물가가 저렴해서 그나마 다행이었다. 한달간 구석 구석을 여행하며 즐거웠고 또다른 여행을 꿈꾸게 된다.

이제 본격적으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공항 골든라운지 후기를 포스팅하겠습니다 . 

​쿠알라룸푸르 공항은 한산한 편이다. 줄도 그리 길지 않았고 수속도 비지니스/이코노미 비슷하게 처리 되는 듯!

​말레이시아항공은 트램을 타고 게이트로 간다!

​인천공항과 비슷한 트램.

​드디어 내려서 라운지로! 
공항에는 라운지도 다양하고 길도 조금 복잡해서 트램에 내리자마자 안내소에 길을 묻는게 가장 좋다.
내린 곳에서 그리 멀지 않기 때문에 금방 도착 할 수 있다.

​골든라운지! 외관이 매우 화려하다.

​히잡을 쓴 직원분들이 바로 안내해주셨다. 

​내부가 매우 크다! 인테리어도 매우 고급스러움


​좌석도 다양하고 넓어서 자리 잡기 굳!

​바로 배고파서 음식을 찾아 떠난다 ㅋㅋ

​가짓수는 우리나라 항공사 라운지랑 비슷하거나 조금더 많은 것 같다. 하지만 우리가 먹을 수 있는 음식들이
그렇게 많지는 않다. 입맛에 안맞는 말레이시아 현지 음식이 있어서 ㅠㅠ 한달간 있어도 적응이 안되는 이 냄새들 ㅋㅋ

​그나마 먹을 수 있는 음식들을 겟해서 자리에 앉았다. 창가쪽 자리라 활주로에 비행기들이 훤히 보인다. 

​과일맛은 전세계가 동일 하니깐 과일을 자주 먹었다 ㅎㅎ

​usb 와 콘센트가 자리마다 있어서 노트북 작업이나 스마트폰 충전이 필요할 때 유용하다.


이 곳은 즉석코너를 만들어 주는 곳. 하지만 다른 분들 음식을 봤더니 못 먹을 음식....ㅋㅋ​

이 곳에서 커피를 주문할 수 있다. 종류도 다양하게 주문되고 커피맛도 좋았다. 

​2차전ㅋㅋㅋㅋ과일메뉴와 디저트메뉴가 맛있었고 미니 햄버거도 맛있었다.
저 음식들을 집중 공략 추천합니다 

사람들이 많아서 사진은 찍지 못했지만 ​화장실도 청결하고 좋았다. 
수면실도 있어서 대기 시간이 길 경우 유용할 듯.

 

전체적으로 청결하고 규모도 커서 만족스러웠다.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음식의 종류가 다양해서 좋았다. 

하지만 다른 동남아국가 라운지에 비해서는 음식이 다소 안맞는 부분이 아쉽다. 이슬람 문화권의 특성상 

우리의 입맛과는 머니깐 ㅠㅠ 그래도 1시간 정도 대기 시간을 때우기에는 괜찮은 곳이었다.

이제 말레이시아를 떠나 한국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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