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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SRT 특실 새롭게 바뀐 웰컴키트 리뷰

by 무루우욱 2020. 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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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SRT 특실에서 제공되던 웰컴키트가 새롭게 바꼈습니다. 
기존에는 물티슈. 견과류. 크리스피롤. 가글인이 제공되었습니다.
웰컴키트가 어떤 모습으로 바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

기존에는 승무원들이 직접 승객에게 전달했던 방식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규정이 바꼈습니다. 
특실 객실 뒷편에 물과 웰컴키트가 셀프방식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 접촉을 위해 변경된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기존 방식은 조금 위험할 것 같네요 ㅎㅎ

기존 하얀색 상자에서 SRT 수서역 그림이 들어가 있는 정사각형 상자로 바꼈습니다.
기존의 상자가 조금 더 고급스러운 느낌이 있는 듯 합니다. 지금 상자는 KTX 특실키트랑 많이 비슷한 듯 하네요 .

키트 구성은 믹스넛. 물티슈. 초코쿠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기존에 크리스피롤이 초코쿠키로 변경되었고 가글인이 빠졌네요. 그래도 요긴하게 쓰던 가글인인데 없어지니 
아쉽군요 ㅠㅠ

1매짜리 물티슈는 손닦고 좌석 테이블 닦는 용도로 유용하게 사용됩니다 ㅎ

새롭게 나타난 초코쿠키!!
아 요거 제대로 맛있습니다. 안이 찰떡으로 되어 있어서 쫀득하니 맛있습니다.
초코맛도 기대이상으로 맛나네요 ㅎㅎ 크리스피롤이 생각나지 않는 맛이었습니다.

새롭게 바뀐 견과류도 만족스럽니다. 양도 꽤 되서 모아두었다가 맥주안주로 딱인듯 싶습니다.
구성도 괜찮고 나의사랑 커피땅콩이 추가 된 것도 괜찮네요 ㅎㅎ

무료로 제공되는 SRT 특실 키트지만 그래도 유용하게 사용 할 수 있는 물품들이 있어서 좋습니다. 
얼른 코로나가 종식되어서 기내식 리뷰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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