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과 생각

주일 대사로 임명된 "강창일"의원에 대해 알아보자

무루우욱 2020. 12. 2.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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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위키 출처

 

1952년 1월 28일 생이며 제주에서 출생했다.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국사학과를 졸업했으며 일본 도쿄대학 대학원에서 인문사회학 박사과정을 졸업했다. 

3선 개헌반대 시위. 민청학련 사건에 참여하여 구속되기도 한다. 배재대 일본학과 교수. 제주 4.3 연구소 소장을 역임한다.

2004년 제 17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열린우리당 후보로 제주도 북제주군 갑 선거에 출마하여 한나라당 현경대 후보를 이기고 당선된다. 그 후 2008년 통합민주당 후보로 재선에 성공. 또 19대. 20대 선거에서도 당선되어 내리 4선을 하게 된다. 

그리고 제 25대 주일대사로 내정되어 관심을 받고 있다. 

대표적인 일본 통으로 꼽히고 있는 강 의원의 주일 대사 내정은 다소 논란을 겪고 있기도 하다.  그간 강의원의 발언을 문제삼아 일본 언론에서는 반일적인 인물이라고 말하고 있다. 또 스가 정부가 한국 정부에 뒷통수를 맞은 거 아니냐는 분위기다. 

강창일 의원은 라디오 인터뷰에서 일왕 호칭문제에 대해 "공식 명칭은 천황이겠지만 우린 일왕이라고 하자" 라고 발언했다. 일본은 이 부분도 문제삼고 있다. 또 러일 갈등의 지속되는 지역인 쿠릴열도에 방문하여 러시아의 실효지배 를 언급하며 일본 정부가 유감을 표명했던 사건이 있었다. 그리고 당시에 국회 독도 영토수호대책특별위원장 직을 맡고 있었기 때문에 일본 정부와 언론은 강 의원에 대해 의문을 던지고 있다. 

 

아직도 교착 상태에 빠져 냉각기 상태인 한일 관계에 강의원의 대사 지명이 어떠한 영향을 끼칠지 주목되고 있다. 특히 갈등 현안이 되고 있는 강제징용 피해자 보상문제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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