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과 생각

영국 드디어 백신접종을 시작하다(feat. 화이자백신)

무루우욱 2020. 12. 8.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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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영국이 세계에서 최초로 코로나 백신접종을 시작했다. 코로나에 대응하는 인간의 본격적인 반격이 시작되고 있다. 영국 정부는 전국에서 80세 이상의 노인들에게 화이자 백신 접종을 개시했다.  세계 첫 백신 접종자는 90세 마거릿 키넌 할머니로 세계 1호 주인공이 되어 영광스럽다고 말했다. 

 

화이자 백신은 영하 70도 조건에서 보관을 해야 한다. -70도 냉동고를 50개의 병원에 설치했고 80세 이상의 고령층. 의료진이 우선 접종 대상이다. 90살이 넘는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과 100살의 남편 필립공도 우선순위를 거쳐 순번에 맞게 백신을 맞을 예정이라고 한다.

 

영국 정부는 이번 펜데믹을 종식시킬 역사의 한 순간인 오늘을 V-DAY 라고 부르며 반격을 선언했다. (V-DAY라고 부른 이유는 세계2차 대전에서 윈스턴 처칠이 애국심 호소를 위해 V 표시를 했던 것에서 지칭)



첫 접종 후 3주 뒤에 두번째 접종을 하면 1주일 후에 면역력이 생긴다고 한다.  영국 정부는 2천만명 접종 분을 구매했으며 인구의 40%의 접종을 목표로 한다. 사망자만 6만여명이 넘어가고 있는 영국 정부에게 백신은 큰 희망이 될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 펜데믹을 백신이 종식시킬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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