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국가직 공무원 채용공고에서 7급 세무직은 113명. 9급 세무직은 893명을 선발을 발표했다. 이는 작년보다 7급은 35명. 9급은 164명 늘어난 수치다. 몇 년간 대규모채용이 이어지고 있는 추세에서 올해도 더 큰 규모의 채용이 이어지고 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공시생들의 세무직이 합격의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 있다.
9급은 공통과목 국어. 영어. 한국사 / 선택과목
(2022년 부터는 고교과목 폐지. 세법개론. 행정학개론의 전문과목 필수)
7급은 헌법. 세법. 회계학. 경제학 ( PSAT. 영어인증. 한국사인증)
1. 세무직 공무원의 업무 및 근무환경
개인 또는 법인의 소득세와. 증여세 . 상속세 등의 국세를 부과.감면.징수에 대한 수집 검토 업무를 한다. 과세자를 추적. 조사하고 세금을 부과. 결정하는 업무를 주로 하는 공무원이다. 국가직의 경우 국세청 및 관할 세무서, 지방직의 경우 지자체 세무담당 부서에 근무한다. 국가직의 경우 국세. 지방직은 지방세를 담당한다. 7급의 경우 현직들의 이야기를 들었을때 노동강도는 상당하다고 한다. 또 승진적체가 심해서 진급의 어려움이 따른다. 유착관계를 방지하기 위해 인사이동이 잦은 편도 적응하기 어려운점으로 꼽힌다. 또 민원 업무도 단점 중 하나. 돈과 관련된 일이다보니 관련된 업무가 예민하고 민원인의 불만이 강할 수 밖에 없다. 그래서 세무직의 신규직원의 퇴사율이 타 직렬에 비해 높은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7급 출신의 세무공무원이 후에 세무사로 근무시 관련된 메리트가 많다. 또 주도적으로 업무를 수행하고 싶은 사람에게는 좋은 직렬 중 하나다.
2. 선발인원 및 합격선
2008년. 2015년의 대규모 공채 후 채용인원의 감소가 예상됐다. 하지만 그 후에도 꽤 많은 인원의 채용이 유지되고 있다. 앞으로도 채용전망은 좋다.
우선 최근 3개년 채용 합격선과 응시인원을 살펴보자.
-9급 3개년 합격선. 채용인원
7급 3개년 합격선 및 채용인원
합격선은 일반행정보다는 다소 낮으나 비슷한 합격선을 유지한다. 수학의 압박이 강한 회계학이 포함되어 있는것을 고려하면 꽤 높은 합격선을 유지하고 있다. 7급의 경우 세무사 자격증 소지자들이 많은 것도 고려할 점.
지금까지의 채용규모의 유지를 봤을 때 세무직은 앞으로도 전망이 좋은 직렬이다. 그리고 자신의 업무에 따른 전문성의 발전이 가능한 직렬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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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7급/9급 국가직 공무원 채용인원 확정!(6450명)
드디어 2021년 7.9급 국가직 공무원 채용인원이 구체적 확정 되었습니다. 총 인원은 6450명으로 작년 대비 늘어난 수치입니다. 7급 공채 780명, 9급 공채 5322명을 선발합니다. 40년만에 가장 많은 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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