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황리단길 맛집 “오황남/황남쫀드기/황남옼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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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놀러온 경주👋
비온 뒤 하늘이라 미세먼지 없이 파란하늘

여행은 늘 즐겁고 입도 즐겁고 참으로 행복하다.
여행일정 중에 황리단길 맛집들이 괜찮아서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경주는 휴게소도 한옥.
휴게소부터 멋진 경주다!

경주왔으니 필수코스 천마총도 보고
이제 황리단길로!

황리단길에는 전주 한옥마을 처럼 길거리음식이
유명하고 예쁜카페들도 많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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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코스로 방문한 “오황남”
오징어채와 달짠의 맛이 만나 굳굳이라고 한다.

나는 매콤달콤맛으로 주문했다.
오징어채 튀김이면 맥주랑 궁합이 최고인데
오늘은 차를 갖고왔으니 참아야지 🤣

주문한 메뉴가 나왔다!
앞에서 한컷 !

맛을 총평하자면
이건 맥주안주다.... 두개 정도 사서 맥주랑 같이먹으면
딱일 맛이다. 튀김은 바삭하고 오징어채는 부드러워서 계속 손이가는 맛이다.  오징어나 쥐포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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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방문할 곳은 “황남쫀드기”
황리단길 맛집을 검색하면 가장 많이 검색되는 곳이다.

황남 기본 쫀드기를 주문했다.

직원분들이 분주하게 쫀드기 튀기고 식히고 시즈닝을 버무리고 있다. 항상 쫀드기는 구워먹어야 제맛이라 생각했는데 튀기다니...맛이 없을 수 없을 듯.


그리고 이 곳도 맥주를 판매합니다 🤣

드디어 주문한 쫀드기가 나왔습니다.
비주얼 좋구요 맛은....맛있다.

역시 튀기면 다 맛있다!!!!  시즈닝이 매콤달콤한데 쫀드기랑 너무 잘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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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메뉴
“황남 옼수수”

이름이 특이한 곳ㅋㅋㅋ 옥수수가 아니라 옼수수였다.
가장 기대한 곳인 황남옼수수. 옥수수 덕후인 나는 요건 못참지

비주얼 좋구요
맛도 좋습니다!!!

이거 자꾸 손이 갑니다. 옥수수 꼬소한 맛과 소스의 매콤한 맛이 제대로네요. 그리고 옥수수알을 튀겨서 바삭한 식감이 굳!  역시 튀기면 맛이 없을 수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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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리단길 맛집을 찾으신다면
세 곳을 추천드립니다. 전주 한옥마을과 분위기가 비슷하고
재미삼아 들리기 좋을 듯 합니다.

가격도 괜찮고 맛도 기대이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