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32-772-5594
- 11:30-17:00 (재료소진시 마감) / 수요일 마감
- 주차장 인근 공영주차장 이용가능 도보 1분거리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맛있다. 노포의 매력을 그래도 갖고 있는 맛집. 차이나타운 만의 매력이 있는데 그 중 미광이 자신만의 음식 스타일이 있고 노포의 오래된 전통이 있다.
특히 간짜장과 탕수육을 추천한다. 간짜장은 달거나 자극적이지 않고 춘장만의 매력을 잘 살린 맛집이다. 탕수육은 케찹 베이스의 조금 자극적인 맛이다. 차이나타운의 탕수육이 그렇듯 부먹 스타일이고 배달 탕수육과는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인천역 바로 앞에 있는 차이나 타운. 하지만 미광은 이 곳에서 걸어서 10분정도 거리에 있다. 자차를 이용한다면 미광 바로 옆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주말 기준 자리도 널널했고 공영주차장이라 가격도 괜찮다.
주말 12시에 도착했는데 웨이팅이 꽤 많았다. 이 정도 줄 기준 웨이팅 1시간이다. 안에 자리가 5~6 테이블 정도 밖에 없어서 웨이팅은 어쩔 수 없다. 외관만 봐도 노포의 세월이 느껴진다.
1시간 웨이팅 후 착석을 했다. 간짜장 1 + 볶음밥 1+ 탕수육 소 를 주문했다. 메뉴를 추천하자면 탕수육 중자 이상을 추천한다. 소 자와 가격이 3천원 차이밖에 안나지만 군만두 서비스가 중자 부터 나온다. 우리는 모르고 소 를 주문해서 군만두는 받지 못했다.
기본반찬은 어느 중국집과 마찬가지로 기본반찬. 그리고 계란국이 함께 나온다. 그리고 원산지가 눈에 띄는데 국내산을 이용하는게 이 곳의 장점이기도 하다.
드디어 주문한 탕수육이 나왔다. 부먹을 기본으로 하고 요청시 따로 소스 요청도 가능하다고 한다. 하지만 부먹을 추천한다. 배달음식과 달리 바로 먹기 때문에 부먹으로도 충분히 바삭함을 느낄 수 있다.
탕수육을 총평하자면 아주 맛있다. 재방문 의사가 생기는 맛이다. 개성도 있고 노포의 매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탕수육이다. 소스맛도 좋고 탕수육의 튀김도 맛있다. 탕수육은 꼭 주문하시는걸 추천드린다.
그리고 바로 간짜장과 볶음밥이 나왔다. 간짜장은 달지 않고 담백하다. 그리고 인천스타일 대로 반숙계란후라이가 함께 나온다. 다른 지역에서 간짜장을 먹으면 아쉬운 부분이 이 것. 계란후라이와 함께 먹는게 별미. 삼삼하게 먹는 분이라면 미광 간짜장이 잘 맞을 듯 하다. 자극적인 맛을 원하는 분에게는 조금 비추천.
그리고 볶음밥. 밥이 살짝 질고 간이 적절하게 되어 있어 맛있다. 너무 느끼하지도 않고 볶음밥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꼭 드셔보실 맛이다.
- 총평하자면 맛집이다
- 탕수육은 꼭 중자 이상으로 주문하시길
- 노포의 매력이 있는 곳이고 웨이팅할 만 하다.
- 주말은 1시간 이상 웨이팅. 주차는 바로 앞 공영주차장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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