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

부산에서 대마도 여행 : 맛집과 호텔 정보 및 후기

무루우욱 2023. 4. 7.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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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마도는 어떤 섬일까?

 

일본어로는 쓰시마로 불리는 대마도. 일본과 한국 사이에 위치하고 있고 부산에서 매운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인구는 3만명 정도고 아름다운 자연과 바다. 그리고 독특한 문화를 간직한 섬이다. 

 

특히 봄 벚꽃이 아름답기로 유명하고 우리와 문화적.지리적으로 가까운 만큼 우리나라와의 흔적이 많이 남아 있는 곳이기도 하다. 가까운 만큼 부산에서 쉽게 갈 수 있다. 부산에서 쾌속선으로 1~2시간 소요 되며 비용도 저렴한 편이다. 

 

▫ 대마도 맛집 추천 

✔미나토스시 

히타카츠에 있는 인기 높은 스시집이다. 60년 역사가 있는 노포이며 밥.우동.아나큐마끼 등을 판매한다. 

 

\✔시마모토

이즈하라에 있는 대마도 특산요리 전문점이다. 맛의 달인이라는 만화에도 소개된 곳으로 유명하다. 이리야키.로쿠베.아나고 시라야키등을 판매한다.

 

✔이자카야 타이겐

이즈하라의 인기 있는 이자카야로써 맛있는 안주들이 다양하고 대마도에서 술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기류켄

이즈하라에 위치하고 있는 라멘집으로 오랜 시간 끓인 라멘 육수가 일품인 곳이다. 돈코츠.소유라멘이 유명하다. 

 

✔오카베식당

히카타츠에 있는 일본 가정식집으로 항구에서 걸어서 10 분 정도 거리에 있어 도착하자마자 밥먹기 좋은 곳이다. 아나고 돈부리가 시그니처 메뉴다. 

 

 

 

▫대마도 호텔 추천 

 

✔ 대마도 호텔 히타카츠

대마도에서 최고의 호텔로 꼽히는 곳으로써 쓰시마 해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객실이 있는 호텔이다. 일본의 다다미 양식이라 일본을 더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니시도마리 민숙

히타카츠 니시도마리에 위치하고 있고 객실 상태가 좋은 곳이기도 하다. 전 객실이 오션뷰라 인기가 매우 높은 곳이다.

 

✔카미소 호텔

히타카츠에 위치하고 있는 호텔로써 조식이 맛있기로 유명하다. 가족탕과 대욕탕이 있어서 온천을 즐기기도 좋은 호텔이다.

 

 

 

나의 대마도 여행후기

 

코로나 이전에 1박 2일로 대마도 여행을 다녀왔었다. 부산에서 배편으로 1시간 정도 밖에 걸리지 않은 접근성도 좋고 한적한 섬마을이라는 것도 매력적이었다. 

 

낚시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매우 추천하고 싶은 대마도다. 좋은 포인트들도 많고 어류량도 풍부하다고 들었다. 한적하고 여유있게 자연을 느끼고 싶은 분들에겐 추천하고 싶은 곳. 

 

하지만 쇼핑도 좋아하고 일본의 오사카같은 느낌을 좋아한다면 비추천하고 싶은 곳이다. 섬마을이라 저녁이면 할 것도 없으며 맛집도 제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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