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

베트남 여행에서 조심해야 할 부분 : 치안 그리고 유의해야 할 것들

무루우욱 2023. 4. 13.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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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객 입장에서의 베트남 치안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도 인기가 높은 베트남. 대체적으로 치안이 안정되어 있는 나라로 알려져 있다. 강력 사건이 드물고 급격하게 발전하면서 베트남의 치안 문제도 빠르게 안정화 되어가고 있다. 

 

하지만 아직도 경미한 범죄나 사기문제는 아직도 베트남 여행에서 흔히 일어난다. 베트남 여행에서 조심해야할 부분들에 대해서 알아보자. 😀

 

 

✔ 오토바이 사고 

오토바이의 나라 베트남. 그 만큼 오토바이로 인한 사고가 많이 발생한다. 한 해에만 1만 1450건이 발생했고 6348명이 사망했다고 한다. 우리에게 익숙한 교통상황이 아니라 무질서속에서 오토바이가 통행하기 때문에 각별하게 주의해야 한다. 

 

실제로 베트남 현지에서 여행객들 오토바이 사망사고가 많이 발생된다. 달랏에서 오토바이 운전중이던 한국 유명 기타리스트가 사망하는 사고가 있었다. 특히 베트남 교통법규에 익숙하지 않고 도로도 익숙한 상황이 아니라 사고가 많이 발생된다. 

 

✔사기

지금 현재는 어느정도 좋아졌지만 베트남에서 사기는 흔히 겪게 되는 치안문제다. 일단 공항에 내리자마자 유심 사기가 기다리고 있고 그 다음 택시 사기를 마주하게 된다. 또 환전사기도 매우 흔한일이라 항상 미리 준비하고 대비해야 한다. 

 

사실 지금 현재도 베트남 여행에서 사기는 매우 흔하고 가장 짜증나는 일이다. 베트남 화폐단위 자체가 높아서 거스름을 받을때도 항상 유의해야 한다. 몇 번 사기를 당하다보면 있는 인류애까지 사라지게 되는 경험을 하게 된다.

 

 

 

✔ 여행객을 노리는 절도 

절도 문제도 자주 일어난다. 어느 나라를 여행하면서 겪을 수 있는 일이지만 우리나라 치안에 익숙한 상황에서 베트남은 유의해야 한다. 호텔안에서도 캐리어에 귀중품은 금고에 보관해야 한다. 또 오토바이 날치기도 일어날 수 있으니 혼잡한 상황에선 핸드폰 사용을 조심해야 한다.

 

✔ 참을 수 없는 고통 "물갈이"

 

베트남의 물은 석회가 다량으로 섞여 있고 수질오염도 심한 편이라 물갈이에 대해 주의해야 한다. 여행하는 동안 물갈이를 겪게 되면 여행 전체 일정을 날려야 하기 때문에 각별하게 조심해야 한다. 

 

일단 수돗물을 절대 마시지 말아야 한다. 여행할 때 샤워기 필터를 챙겨간 적이 있었는데 사용한지 며칠이 되지 않아서 필터가 검게 물든걸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간단한 양치질과 세수할 때도 수돗물은 사용하지 않는게 좋다. 무조건 생수를 사용하는 걸 추천한다. 

 

그리고 현지 음식점에서 주는 물과 얼음에 유의해야 한다. 현지 식당의 물은 질 좋은 생수가 아닐 확률이 높고 얼음 또한 위생적으로 생산되지 않는다. 또 평소 장이 좋지 않다면 길거리 음식도 피하시는 걸 추천드린다. 

 

 

 

✔ 각종 전염병 

베트남은 동남아 국가인 만큼 여러 전염 질병을 조심해야 한다. 전염병의 매개체가 되는 모기가 많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뎅기열 

모기 매개 질병으로 특히 장마철 베트남에 만연한 질병이다. 증상으로 고열과 심한 두통. 근육통을 겪게 되며 특별한 치료법이 없어 조심해야 한다. 

말라리아

말라리아 역시 모기로 전염되는 질병이다. 고열, 오한. 두통을 동반하며 치명적인 합병증을 일으킨다. 

콜레라

오염된 음식이나 물을 통해 전염되는 박테리아 감염이다. 설사와 구토가 주요 증상이며 생수와 끓인 물을 마시고 길거리 음식이나 비위생적인 음식을 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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