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

제주항공 7C 1692 나고야 : 프리미엄 플러스 비상구좌석 우선탑승 리뷰

무루우욱 2023. 5. 24.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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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제주항공을 이용하여 나고야로 가는 날. 일본에서 돌아온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또 일본여행의 여운이 남아 다시 나고야를 방문하게 되었다. 나고야는 우리나라 사람들의 주요 여행지는 아니지만 나름 맛집도 많고 즐길거리도 괜찮다고 생각한다.

 

짧은 여정으로 오는 여행에서 나고야는 비추지만 넉넉하게 방문했을 땐 교토.오사카도 신칸센을 이용해서 다녀올 수 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선호하는 도시다. 

 

이번은 제주항공 에서 유료로 구매가능한 "프리미엄플러스" 번들을 구매했다. 프리미엄 플러스 서비스는 위탁수화물 30kg 까지 가능하고 전 좌석 선택(비상구포함) . 우선탑승 서비스. 빠른 수화물 찾기. 전용 수속카운터 이용 등의 혜택이 가능하다. 

 

 

 

 공항 체크인 시 priority 라인이 따로 있어서 별도의 기다림 없이 바로 웨이팅 할 수 있었다. 창구도 전용 창구가 있어서 바로 체크인이 가능했다. 공항 도착 후 10분 이 되지않아 바로 발권 완료. 

 

 

발권된 티켓에는 priority 표시가 되어 있다. 자리는 비상구 자리 16C 를 선택 ! 비행기 탑승시에도 입구가 따로 있어서 별도의 기다림 없이 편하게 들어갈 수 있었다. 

 

 

비상구 좌석의 경우에 뒷 젖힘이 불가능한 좌석들이 있는데 16C 는 가능하다. 그래서 비상구 좌석을 선택할 시 16 라인을 이용하시길 추천드린다. 

 

비상구 좌석간의 간격도 꽤나 넓었다.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의 경우 76~81 cm 정도의 간격인데 이보다 더 넓어 보였다. 물론 좌우 간격은 lcc 특성상 살짝 비좁지만 발을 뻗을 수 있어서 그래도 괜찮았다. 

 

 

 

 

 처음엔 수화물 무게와 비상구 좌석 때문에 "프리미엄 플러스" 번들을 구매했는데 이용하다보니 여러 장점들이 많은 서비스였다. 여행을 저렴하지만 좀 더 편리하게 하고 싶은 분들에겐 꼭 추천드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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