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나고야 여행의 밀린 포스팅을 해보려고 한다. 나고야여행의 첫번째 임무. 바로 공항에서 나고야역까지 가는 것! 대부분 고속기차를 타고 나고야 시내까지 가는 방법이 베스트다.
드디어 나고야공항 도착했다. 제주항공은 제 2 터미널을 사용한다. 제 2터미널에서 도착 한 뒤 기차를 타기 위해선 1터미널로 이동해야 한다.
가는 방법도 어렵지 않다. 일단 짐을 찾고 입국심사를 마치고 나오고 공항 터미널 밖으로 나간다. 그럼 친절하게 셔틀버스 표지판에 써있다.
터미널 1로 가는 표지판을 찾은다음 이 곳에 서 있으면 금방 셔틀버스가 온다. 버스를 타고 2~3분정도 가면 바로 1터미널에 도착. 내려서 사람들 나가는 방향대로 가면 기차를 탈 수 있는 메인광장이 나온다.
메인광장에 도착하면 바로 이 곳을 찾으면 된다. 무인발권기보다는 유인창구로 가서 나고야역을 말하면 가장 적당한 시간의 표를 발권해준다.
기차 종류가 다양하지만 도착시간이 10분 정도 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 그러니 역무원이 발권해주는대로 타는게 가장 편하다.
내 기차는 Limited exp 다. 두번째로 빠른 기차고 가장 빠른 기차는 뮤스카이를 탑승하면 된다. 하지만 배차가 20분 정도 후라서 가장 빠른 기차에 탑승.
이제 기차에 탑승. 좌석도 넓고 지정석이라 편하게 탑승했다. 자리에 앉고 티켓 두장을 앞 에 꽂아두면 된다. 하나는 기차 티켓이고 하나는 개찰구 통과용이다. 둘 다 꼭 잘 들고 있어야 한다!
살짝 레트로한 복장의 역무원이 자리에 표를 검표한다.
40분정도를 달려 나고야역에 도착했다. 기차타는 방법도 어렵지 않고 가는 곳마다 한국어 표지판이 잘 되어 있어서 쉽게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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