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

일본에서 야키니쿠 혼밥이 땡긴다면 야키니쿠 라이크 나고야역 일본 혼밥 맛집

무루우욱 2023. 10. 27.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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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aps.app.goo.gl/sfPsKHPdhbMrfgUb9

 

Yakiniku Like Nagoya Shinkansenguchi · 일본 〒453-0015 Aichi, Nagoya, Nakamura Ward, Tsubakicho, 14−7 TRUNK椿町 1F

★★★★☆ · 야키니쿠 전문식당

www.google.co.kr

 





나고야 or 일본에서 혼밥을 한다면
야키니쿠라이크에서 !

 

 


 내가 최애하는 야키니쿠 혼밥 브랜드 . 바로 야키니쿠 라이크다. 일본여행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몇 번 봤을법한 브랜드다. 혼밥 문화가 발달한 일본이다보니 야키니쿠도 편안하게 혼밥이 가능하다. 

 

 위치는 나고야역 뒷편 광장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어 찾기도 어렵지 않다. 프랜차이즈라 일정한 맛이 보장되고 일본 전국에서 있는 대표적인 브랜드라 믿고 먹을 수 있는 곳이다. 

 

특히 야키니쿠 라이크의 장점을 꼽으라면 소량 주문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일본에서 가격대가 꽤나 높은 야키니쿠를 소량씩 자신의 기호에 맞게 부위를 시킬 수 있다는 장점👍

 

 

 매장이 아주 넓진 않았지만 그래도 좌석 규모도 꽤 크고 야키니쿠 달달한 냄새가 진동했다. 직원분의 안내를 받아 자리에 착석 후에 태블릿으로 주문하는 방식이다. 뭔가 자리가 독서실에 온 듯 한 느낌이고 프라이빗한 느낌이 든다.

 

 고깃집을 혼밥한다는게 마음먹기 쉽지 않지만 야키니쿠 라이크는 그런 문턱을 많이 없앤 브랜드다. 인테리어도 깔끔해서 여성 고객이들이나 젊은 층들이 꽤 많았다.

 

 

 야키니쿠의 생명이라고 할 수 있는 각 종 소스들이 앞에 놓여져 있어서 편리하게 먹을 수 있다. 

 

세트 또는 단품으로 주문이 가능하다. 처음에는 세트로 주문 후 단품으로 추가 주문을 추천드린다. 나는 NO.2 450g 메뉴를 주문했다. 가격은 1691엔으로 정식 구성으로 이 정도면 저렴하다.

 

 

다소 아쉬운 부분이 한글메뉴가 지원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영어와 중국어는 지원되서 영어로 주문하면 큰 어려움은 없었다. 불을 켤 땐 A.B 버튼을 동시에 누르면 점화가 시작된다. 

 

 

 드디어 나온 NO.2 메뉴다. 고기양도 푸짐하고 호르몬까지 나오는 구성이라 👍 역시 야키니쿠는 이 소스가 맛있지😆 

 

 야키니쿠와는 하이볼이 빠질 수 없어서 함께 주문했다. 그리고 상추도 주문이 가능해서 함께 주문했다. 따로 쌈장이 나오진 않지만 기본 소스가 달달해서 함께 먹어도 괜찮았다. 

 

 

 

 화력도 좋아서 금방 금방 익는다. 고기 질도 나쁘지 않다. 저렴한 가격에 혼밥으로 야키니쿠 아주 매력적이다😊

 

 

 밥과 함께 먹으면 정말 꿀맛이 따로 없었다. 고기 모두 맛있었고 특히 호르몬도 잡내 없이 고급 야키니쿠 부럽지 않은 맛이었다. 

 

물론 퀄리티나 분위기는 큰 차이가 있겠지만 그래도 혼밥으로 편하게 야키니쿠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은 충분히 매력적이다.😆

 

 

 먹다보니 넘 맛있어서 단품으로 추가 주문했다. 단품은 소량 주문이 가능해서 여러 종류의 고기를 주문이 가능했다. 특히 소갈빗살과 삼겹살이 맛있었다.😁

 

 

 정식세트와 단품으로 추가 주문. 상추. 하이볼을 주문했는데도 3만원이 넘지 않은 가격이 나왔다. 

 

구성도 훌륭했고 분위기나 맛도 부족함이 없었다. 혼자여행을 오거나 혼밥을 일본에서 즐기기에 최고의 장소가 아닐까 싶다. 맛은 물론 색다른 경험이 될 듯 하다. 아직 우리나라에서 고기 혼밥은 쉽지 않으니까🤣

 

 일본 여행을 계획중이라면 "야키니쿠 라이크" 를 추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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