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

타이베이 여행 기념품 미미크래커 구매후기

무루우욱 2023. 12. 26.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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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aps.app.goo.gl/kZhvdyKiHRgadpzq5

 

미미크래커 · No. 21號, Section 2, Jinshan S Rd, Da’an District, Taipei City, 대만 106

★★★★☆ · 상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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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하면 누가크래커

 

 대만 여행에서 가장 많이 사오는 기념품. 바로 누가크래커다. 대만의 전통간식으로 달달한 누가크림과 크래커의 만남이 환상적이다. 실제론 대만 사람들에겐 그닥 인기있는 과자는 아니라고 한다.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유독 인기가 높은 간식으로 저번에 포스팅한 라뜰리에를 비롯해서 오늘 포스팅 할 미미크래커 까지 다양한 누가크래커 맛집들이 있다. 

 

 미미크래커는 한국인들에게 인기가 높고 필수 쇼핑아이템이기도 하다. 작은 노점에서부터 시작하여 한국인의 인기를 힘입어 지금의 매장까지 맛집이 되었다.

 

 

 미미크래커의 위치는 동먼역 3.4번 출구로 나와서 도보로 1~2분 정도 거리에 있다. 융캉제 근처에 위치에 있어서 근처를 둘러보고 마지막에 구매해도 괜찮을 듯 하다. 

 

 

 

노란색 간판에 한글로 미미로 쓰여져 있다. 그 만큼 한국인의 맛집다운 곳이라 간판까지 한글이다. 대만 지인들에게 물어봐도 대만사람들 사이에선 그닥 유명한 곳은 아닌 듯 하다. 

 

 

 원래는 예약없이는 구매가 힘든 곳 이었다. 하지만 요즘은 누가크래커 신흥 강자들이 출현하면서 미미크래커의 인기가 조금 줄어들었다. 라뜰리에 루터스가 가장 핫한 곳으로 부상하면서 이 곳은 이제 예약없이도 구매가 가능하다. 

 

 월요일은 휴무이며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만 영업을 해서 조금 서둘러야 한다. 1박스에 총 16개입이 들어있고 220달러. 한화로 8천원정도다. 

 

맛을 총평하자면 타이베이 여행시 필수 쇼핑아이템이라고 동의한다. 부드럽고 달달한 맛에 파맛 강한 크래커와의 조합은 한국에서 파는 다른 누가크래커와 확실히 다르다. 하나 먹기 시작하면 네 다섯개는 금방 까게 되는 미미크래커다. 

 

 

 

 

 달달한 간식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꼭 추천드리고 싶은 "미미크래커" 다. 단짠의 맛이 매력적이었고 잘잘하게 들어있는 파가 느끼함을 확 잡아준다. 전자렌지에 10초정도만 돌려 커피랑 먹으면 누구에게나 호감이라 여행 기념 선물로도 좋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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