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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식이 맛있고 노천탕이 있는
"도미인 하카타 기온 호텔"
후쿠오카에 오면 늘 묵는 호텔 바로 "도미인 하카타 기온 호텔" 이다. 도미인 계열은 조식이 맛있고 노천탕이 있는 대욕탕이 있어서 항상 오는 곳이다.
위치도 기온역에 있어서 하카타 , 텐진으로 모두 이동하기 좋다. 캐널시티는 도보로도 이동이 가능해서 위치적으로도 아주 좋은 곳이다.
후쿠오카 여행이 처음이거나 조식, 온천을 좋아하는 분들에겐 무조건 추천드리고 싶은 곳이다.
🔹 룸 컨디션
더블룸을 예약했고 가격은 평일 9~12만원대에 형성되는 것 같다.
일본 호텔 특성상 호텔 룸 크기는 작다. 한 명은 충분하나 두명이 투숙할 땐 다소 좁다. 캐리어 하나 펼쳐 놓으면 움직일 곳이 많지 않다. 이건 도미인만의 문제는 아니고 일본 호텔 전체의 문제이기도 하다.
🔹 대욕탕
2층에 있는 대욕탕은 도미인 호텔의 가장 매력적인 부분이다. 여행에서 노곤한 몸을 노천탕으로 풀 수 있다는건 아주 큰 장점이다.
남탕/ 여탕 모두 노천탕이 있고 규모도 욕탕 여러개가 있을 정도로 좋다. 머리는 차갑게 몸은 뜨겁게 노천탕을 즐기면 여행의 여독이 다 풀어진다.
🔹 야식 무료 소바
저녁 9시부터 무료로 소바를 제공한다. 무료로 제공해서 맛이 없거나 퀄리티가 떨어지지도 않는다. 투숙하는 동안 매일 먹을 정도로 맛있고 특히 뜨끈한 국물과 면발이 일품이다.
🔹 조식은 역시 도미인
도미인의 꽃은 바로 "조식" 이다. 종류도 다양하고 지역 특산물 메뉴도 있다. 후쿠오카 도미인의 경우는 특산물인 명란이 나온다. 일본 가정식으로 나오고 정갈해서 꼭 추천드리고 싶은 조식이다.
특히 맛도 훌륭하고 반찬 하나하나 깔끔하고 나름 건강식이라 꼭 드셔보시길 바란다.
🔹 믿고 가는 "도미인 하카타 기온"
후쿠오카만 수십번 방문한 나로써 가장 추천드리고 싶은 호텔이 "도미인 하카타 기온" 이다. 후쿠오카에 있는 호텔 중 가장 가성비 있게 노천탕과 조식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한국인들에게 이미 유명해진 곳이기도 하지만 늘 방문할때마다 만족스러운 곳이라 자신있게 추천드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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