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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쿠라에서 로컬 맛집을 찾는다면
"후지시마 天ぷら定食 ふじしま"
기타큐슈에서 현지인 맛집을 찾고 있다면 추천드리고 싶은 맛집 "후지시마"를 다녀왔다. 로컬 맛집답게 손님 대부분이 현지인이다. 고쿠라역에서 도보로 3분 정도 거리에 있고 지하에 위치하고 있어서 간판을 잘 찾아와야 한다.
카드는 사용불가고 현금 사용만 가능하다. 튀김의 종류와 갯수에 따라 3종류로 나뉘는데 9개짜리 덴뿌라정식을 추천드린다. 종류도 다양하고 일본 로컬 스타일의 덴뿌라를 모두 즐겨보시길 추천한다.
테이블이 살짝 협소해서 불편하지만 그래도 로컬 느낌이 나서 더 좋았다. 점심시간에 방문하면 거의 웨이팅이 있을 정도로 인기가 많은 곳이다. 안에 들어서마자 고소한 튀김 냄새가 진동을 한다.
오픈키친 형태로 되어 있어서 위생적으로도 깔끔하다. 주문하고 5분 정도 되어 바로 메뉴가 나왔다 . 먼저 녹차가 나오고 덴뿌라 9종과 밥, 된장찌깨 그리고 소스가 함께 나온다.
튀김옷이 얇고 바삭하다. 또 기름상태도 좋아서 하얀색 튀김옷이 인상적이다. 여러 종류를 함께 즐길 수 있어서 좋았고 뜨거운 튀김과 흰밥을 함께 먹으니 역시 환상적인 맛이다.
노포느낌의 감성 넘치는 로컬 맛집이라 더 좋았던 "후지시마" . 맛있고 분위기도 좋아서 더욱 더 좋았던 곳이다. 기타큐슈 고쿠라 에서 맛집을 찾고 있다면 "후지시마"를 추천드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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