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aps.app.goo.gl/LZJviScyvBqPGg1n6
일본 기타큐슈 고쿠라역에서 도보로 5분 정도 거리에 있는 도넛 카페를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현지인들이 주로 오는 카페입니다. 카페 느낌 보단 바의 감성이 돋는 곳으로 지하에 있어서 그 느낌이 더 강한 곳입니다.
구글 리뷰만 믿고 방문한 곳인데 한 번 먹고 반해버려서 고쿠라에 갈때마다 꼭 먹고 오는 도넛입니다. 그 만큼 맛도 좋고 분위기도 좋아서 꼭 추천드리고 싶은 맛집입니다.
카페 안에 들어서마자 바 느낌이 확 느껴집니다. 실제로 저녁에는 바로 바껴서 위스키 등을 판매한다고 합니다.낮에는 이렇게 커피와 도넛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일본은 이런 형태의 바& 카페 형태가 꽤 많더라구요.
방문했을때도 현지인 분들이 꽤 많았습니다. 먹음직스러운 도넛들이 푸짐하고 예쁘게 진열되어 있습니다. 도넛 종류도 다양하고 가격도 200~300엔 정도로 저렴한 편입니다. 확실히 엔저와 저물가의 일본답게 물가체감이 확 됩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도넛을 시켰습니다. 모든 도넛이 다 맛있는데 개인적으론 계피도넛과 일반 글레이즈 스타일의 도넛이 맛있었습니다. 특히 커피와 아주 궁합이 좋아서 커피와 꼭 함께 드셔보시길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아메리카노는 살짝 산미가 있는 편이지만 달달한 도넛과 함께 먹기엔 딱 좋은 산미였습니다. 바리스타분들의 실력이 넘 좋은 곳이라 믿고 먹는 맛입니다.
역시 오늘도 완벽하게 성공적인 "리틀 오 커피 앤 도넛" 이었습니다. 커피와 그리고 도넛이 완벽한 곳으로 기타큐슈 고쿠라에 방문했다면 꼭 한번 가보시길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고쿠라역에서도 가깝고 시간이 없으시다면 도넛이라도 테이크아웃 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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