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aps.app.goo.gl/ULnvoPmq6ZXAgzz4A
방콕 차이나타운은 태국에서 가장 오래된 지역 중 하나로, 중국 이민자들이 정착하면서 형성된 곳입니다. 이곳은 화려한 간판과 다양한 음식점들로 가득 차 있어, 마치 중국이나 홍콩에 온 듯한 느낌을 줍니다.
특히 저녁이 되면 거리마다 음식 냄새가 가득해, 발걸음을 멈출 수 없게 만듭니다. 홍콩느낌의 야경을 구경하고 싶으시다면 저녁시간대에 방문하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그 중에서도 오늘 리뷰할 훠셍홍이라는 맛집은 구글리뷰 3천개가 넘고 4점 대로 유명한 곳입니다. 중국 레스토랑이고 깔끔하고 규모도 큰 편인데 가격도 저렴하다고 알려져 있는 곳입니다.
가게 외부부터 중국 음식 냄새가 진동을 합니다. 그리고 역시 중국음식하면 떠오르는 베이징덕. 북경요리 메뉴는 훠셍홍의 시그니처 메뉴라고 합니다.
가게 내부는 꽤 넓고 여러명이 와도 식사가 가능할 정도로 큽니다. 중국 가족단위 여행객들도 많았습니다. 에어컨도 빵빵해서 시원하게 식사가 가능한 곳입니다.
차이니즈 레스토랑에 왔다면 꼭 먹어야 할 음식. 바로 딤섬이죠. 그래서 샤오롱바오 부터 여러 딤섬 종류까지 주문했습니다. 가격도 저렴해서 부담없이 먹을 수 있습니다. 한 판당 가격이 60~100바트 정도로 아주 저렴합니다.
딤섬 맛도 전부 훌륭했고 따뜻하게 스팀으로 데워져 나와서 먹는 식감부터 따뜻한 딤섬의 육즙이 좔좔 이었습니다. 딤섬 좋아하는 분들에겐 꼭 추천드리고 싶은 메뉴입니다.
그리고 이어 나온 베이징덕 덮밥. 베이징덕을 먹기엔 양이 부담스럽고 간편하게 밥과 드시고 싶은 분들에겐 이 메뉴를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베이징덕이 적긴 하지만 밥위에 올려져 나오고 달달한 소스와 함께 나옵니다. 이것은 바로 밥도둑😊
이번엔 베이징덕이 들어간 국수. 태국에 왔다면 국수를 빼 놓을 수 없죠. 그 중에서도 베이징덕 국수는 어딜 가나 실패가 없는 맛입니다. 훠셍홍의 베이징덕 국수는 역시 ...넘 맛있었습니다.
덮밥에 들어간 비슷한 소스와 에그누들면의 촉촉하면서도 쫄깃한 식감이 넘 찰떡입니다. 특히 달달한 소스와 국수의 조합이 넘 좋습니다.
여러 리뷰에서도 극찬을 했던 메뉴. 바로 새우스프링롤입니다. 바삭한 스프링롤 식감에 새우의 탱글탱글한 식감까지 함께 더해져서 정말 맛있었습니다. 훠셍홍에 오신 분들은 꼭 드셔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방콕 차이나타운에 방문하신다면 꼭 가보셔야할 "훠셍홍" 역시 유명한 이유가 다 있는 맛집이었습니다. 우선 가격이 저렴한 점이 좋았고 맛도 물론 훌륭했습니다.
훠셍홍에서의 음식 가격은 매우 합리적이었습니다. 딤섬의 가격은 보통 50바트에서 100바트 사이이며, 베이징덕은 약 300바트로 제공됩니다. 이 가격은 태국에서의 일상적인 식사 가격과 비교했을 때 상당히 저렴한 편입니다. 가족 단위로 방문하기에도 좋고 부담 없이 즐기기에 딱 좋았습니다.
직원분들도 많아서 빠릿하게 주문도 가능했고 에어컨까지 완벽해서 시원하게 식사가 가능한 곳이었습니다. "훠셍홍"을 추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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