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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하지만 다른 두 도시 방콕과 치앙마이 인구와 역사를 비교하다 방콕은 태국의 수도이며 정치적 경제적으로 가장 큰 역할을 하는 도시다. 도시 밀집도가 매우 높아 대부분의 주요시설과 경제시설들이 몰려 있다. 도시 GDP 는 세계 37위 정도로 동남아의 핵심도시이자 세계 관광 도시다. 서울에 비해서 훨씬 큰 규모로 권역권이 설정되어 있으며 인구는 1000만명 정도로 추산되며 방콕권역으로 보면 1400만 정도로 추산되고 있다. 방콕의 러시아워 교통체증은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편이다. 전철 MRT. BTS 가 설치되어 있지만 아직은 역부족. 인구가 많은데 비해 대중교통 시스템이 열악하여 아직도 관광객들에게 악명 높은 교통상황이다. 치앙마이는 태국의 제 2의도시이며 란나왕국의 수도답게 문화재가 매우 많다. 아름다운..

3월의 방콕은 너무 뜨겁다 뜨거운 3월 방콕 방콕의 3월은 불가마가 시작되는 시점이다. 3월부터 불타오르는 더위가 시작되어 5월에 최고점을 찍는다. 낮 최고 기온은 35도 까지 오르고 저녁은 25도 정도로 그래도 아직은 아침 저녁은 살만한 정도다. ✔ 여행 계획을 짤 땐 한 낮에 동선과 일정을 최소화 하고 아침과 저녁에 여행일정을 짜는 걸 추천드린다. 건조함의 끝 3월 3월에 방콕 여행을 하며 비구경하기가 쉽지 않았다. 비가 안 오면 여행하기엔 수월하다. 하지만 한낮에는 너무 더워서 시원한 비가 내리길 기다리기도 한다. 비가 내린다고 해도 보슬비 정도로 한달 강우량이 30~50mm 정도로 매우 적다. 더위만 잘 피한다면 건기의 장점을 잘 활용할 수 있는 3월이다. 타 들어가는 햇빛 3월 한낮에 방콕에서 ..

강동구에서 방콕을 만나다 "펟펟" 작년에 문을 열어 이젠 강동구의 맛집으로 떠오른 "펟펟" . 태국여행을 다녀온 사람이라면 간판만 봐도 심장이 뛸 태국어가 인상 깊은 곳이다. 강동역과 천호역 사이에 위치하고 있어서 두 역에서 모두 도보로 이동이 가능하다. 핫한 맛집답게 점심 저녁시간에는 웨이팅이 늘 있다. 20분 정도 대기 후에 들어갈 수 있었다. 만석이라 사진을 찍진 못했지만 딱 태국 느낌이 나는 펟펟이다. 태국 로컬 노상에서 먹는 느낌이다. 간판 부터 메뉴판까지 태국어로 되어 있어 방콕에 온 듯해서 좋다. 늘 올때마다 먹는 팟타이 그리고 뿌팟퐁커리. 쏨땀을 주문했다. 팟타이는 가격이 9천원으로 요즘 물가치곤 저렴한 편이다. 뿌팟퐁거리도 게가 푸짐하게 들어있어 가성비도 좋다. 소프트크랩이 듬뿍 들어있는..

노포 감성의 매력 상일식당 강동구 상일동에 찐 노포 감성 제대로인 맛집이 있다. 삼겹살과 한식 메뉴를 파는 곳으로 상일동 주민들에겐 찐 맛집으로 잘 알려진 곳이다. 위치가 애매하긴 하지만 그래도 찾아올 만한 이유가 있는 곳. 외관만 봐도 노포 감성이 물씬 난다. 노란간판과 세월의 흔적이 보여서 더 매력적인 곳이다. 점점 더 이런 레트로 감성의 맛집들이 사라져서 아쉬운데 그래도 상일식당은 긴 시간동안 이 자리를 지키고 있다. 내부도 옛 스러운 느낌이 많이 난다. 그래도 깔끔하고 위생에도 문제 없다. 특히 내부에 자리가 많아서 회식도 가능한 곳. 생삼겹살이 맛있고 단골들은 닭볶음탕과 제육볶음도 자주 먹는다. 특히 술안주로도 맛있어서 단골들이 많다. 삼겹살도 200g 기준 18000원이고 가격도 괜찮은 편이다..

새롭게 바뀐 베트남 무비자꼭 알고 가세요!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국가로 떠오르는 베트남. 여행계획 할때 가장 중요한 부분이 바로 비자문제입니다. 대부분 무비자로 여행을 계획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여행지를 고를 때도 무비자 국가가 선택의 기준이 되기도 합니다😃 이제 자세히 한번 알아볼까요😃 2023년 8월 15일 이전 베트남 방문시에는 무비자 기간이 15일 이었습니다. 베트남 출국 후 30일이 지나야 무비자로 재방문이 가능했습니다. 한달살기 여행이 유행이 되면서 베트남은 다소 아쉬운 무비자 규정 국가였습니다. 하지만 2023년 8월 15일에 베트남 입국 무비자 규정이 새롭게 바뀌었습니다. 종전 15일에서 45일로 무려 3배 가량 확대 되었습니다. 우리나라 포함 13여개국에 대한 변경 조치로 한..

역시 믿고 먹는 크리스탈제이드 천호현대백화점 12층에 있는 크리스탈 제이드에 방문했다. 믿고 먹는 크리스탈 제이드. 그만큼 퀄리티도 있고 맛도 좋아서 자주 가는 곳인데 천호현백에도 있다는 리뷰를 보고 바로 방문했다. 꽤 오래전에 생긴 백화점인데 몇 번의 리뉴얼을 거쳐서 꽤 고급스러워지고 깔끔해졌다. 크리스탈 제이드가 있는 12층도 깔끔하고 식당 퀄리티도 많이 좋아져서 백화점에서 맛있는 한끼를 즐기기에 딱 좋은 곳이다. 다행히 웨이팅은 없어서 대기없이 바로 들어갈 수 있었다. 주말에는 거의 웨이팅이 있는 듯 하다. 운 좋게 전망이 보이는 창가쪽 자리를 안내받았다. 평일 점심시간인데도 사람들이 꽤 많았다. 우리는 상해식돼지고기차우면. 상해식탕수육. 새우교자. 새우쇼마이를 함께 주문했다. 가격은 살짝 있는 편..

건대입구에서 가성비있게 암소 한우를 즐기다 건대입구 2번 출구에서 도보로 5분 정도 걸려 도착한 "참숯벽돌집" . 한우암소와 미국산 블랙앵거스를 판매하는 곳으로 건대에서는 나름 소고기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다. 대학교 먹자골목에 위치하고 있어 가격적인 측면도 중요한데 이 곳은 미국산 소고기도 있어서 가성비 있게 소고기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그리고 암소만을 사용하고 숙성과정을 거쳐 맛이 보장되는 곳이기도 하다. 가게 내부는 살짝 노포 감성도 있고 정감 가는 스타일의 인테리어다. 반찬도 깔끔하고 나의최애 반찬 마카로니샐러드까지 있어서 좋다. 그리고 리필도 가능하고 명이나물까지 있어서 반찬은 일단 합격이다. 화력 좋은 숯불이 들어오고 이제 고기를 구워보자😃 우리는 한우 암소 꽃갈비살 1인분. 한우등심 1인분..

칼칼한 맛이 일품인 방이동 "정통집" 방이동 먹자골목에 위치하고 있는 "정통집" . 이 주변만 지나쳐도 칼칼한 김치구이와 삼겹살 구워지는 향기가 진동을 한다. 오늘 드디어 방문한 후기를 포스팅해보도록 하겠다. 체인점 브랜드로 유명한 먹자골목에 하나 씩은 꼭 있는 핫한 브랜드인 듯 하다. 독특하게 삼겹살과 김치를 함께 구워주는 곳으로 김치두루치기 느낌의 맛집이다. 이른시간에 방문해서 다행히 웨이팅은 없었다. 옛날 노포 감성으로 인테리어가 되어 있다. 기본반찬은 정갈하게 나온다. 오뎅국물과 콘치즈. 기본야채가 제공된다. 우리는 돼지김치구이 小 27.000원을 주문했다. 주방에서 모두 요리가 된 상태로 나온다. 전문가의 손길로 완성된 상태로 나오니 훨씬 편하고 냄새가 나거나 양념이 튀지도 않아서 편하게 먹었다..

혼자여행의 천국 같은 곳 대만 타이페이 혼자여행을 좋아해서 여러 나라들을 혼자 여행하며 느낀 혼여의 최적화 도시. 바로 타이페이다. 일본과 더불어 대만은 혼자여행하기 좋은 나라다. 그리고 특히 타이페이는 혼자 여행하기에 불편함도 없고 장점들이 많아 꼭 추천드리고 싶은 곳이다. 그럼 이제 타이페이 혼자여행에 대해서 포스팅 해보도록 하겠다. 1. 안전한 치안 대만 타이페이는 Travel Safe Abroad 조사에 따르면 여행자들에게 안전한 도시로 평가 받았다. 전반적인 범죄율이 매우 낮고 혼자 걷는 경우의 안전도도 매우 높은 도시였다. 특히 야간 안전도도 높은 것으로 평가받았다. 여자 혼자 여행하기에도 안전한 나라라서 활동하기도 좋은 도시다. 2. 혼밥이 편리한 나라 타이페이는 혼밥 문화가 보편화 되어 있..

역시 삼겹살은 숙성삼겹살 강동구 삼겹살 맛집으로 유명한 "숙성명가". 몇 번 방문했던 곳인데 삼겹살 맛이 훌륭한 곳이라 오늘 포스팅해보려고 한다. 강동역 길동역 사이에 있어서 두 역에서 모두 도보로 5 분 정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주차장도 있어서 자차로도 방문이 가능한 곳이다. 이 곳이 맛있는 이유는 바로 고기의 퀄리티 그리고 숙성 삼겹살이기 때문이다. 숙성 과정에서 고기의 육질이 부드러워지고 고기의 풍미가 깊어진다. 또 단백질이 분해되면서 고기의 맛이 더 향상된다고 한다. 가게 앞에 있는 에이징 기계가 눈에 띈다. 워터에이징 방식으로 고기를 숙성하고 있었다. 가게 내부도 꽤 넓고 단체석도 있어서 회식 장소로도 좋을 듯 하다. 숙성명가는 숙성한우도 판매하고 있다. 가격도 가성비 괜찮아 보였다. 우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