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19 확진자수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이란.이탈리아에서도 확진자와 사망자가 급증 하는 등 전세계로 확산 조짐이 보이고 있습니다. 아직은 별다른 치료 백신이 없어 확진자와 접촉자를 사회로부터 격리하는 예방법과 대증적 치료법으로 치료하는 것이 현재의 상황입니다. 신종플루 때도 많은 확진자와 사망자가 나왔지만 백신이 존재 했기 때문에 공포심은 지금보다 적었습니다.
하지만 여러 국가에서 신종 코로나19의 백신 개발 속도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아직은 비록 임상실험 전이지만 유의미한 결과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WHO 사무총장도 몇 주안에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는 예상을 하기도 했습니다.
일단 코로나의 바이러스 서열을 분석해냈고 이제 그것을 통해 백신 개발의 속도가 붙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질병관리본부 산하 국립보건연구원 민관이 협력하여 치료제, 백신 등을 개발하기 위한 연구에 나서고 있습니다. 중국. 이스라엘. 미국에서도 수 주안에 다양한 백신들이 임상실험 단계에 돌입할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비관적인 부분은 임상실험 단계에서 안정성이 확보되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실제로 많은 신약들은 임상실험 통과에서 많은 부분 탈락하게 됩니다. 동물과 인간을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의미있는 성과와 안정성이 담보되어야만 생산단계로 돌입할 수 있습니다. 또 대량생산으로 까지 이어지는 것도 꽤 많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리고 코로나 바이러스의 변이 또한 백신 개발의 어려움을 주는 요소입니다. 백신이 개발 되기 까지 넘어야 할 산들이 많아보입니다.
또 대형 제약사들이 백신 개발을 위해 많은 자금을 투자해야 하고 백신 개발과정에서 코로나 사태가 진정국면을 보이게 된다면 많은 손해가 예상 되기 때문에 대량생산 시스템 구축까지는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전문가들은 12개월~18개월 정도의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백신이 개발될 때 까지 상황이 악화되지 않게 관리하고 개인의 위생수칙 준수. 사회적인 대응망을 통해 확진을 최소화 시켜야만 합니다. 중국도 확진자의 급증 사태에서 벗어나 어느 정도 안정화 국면으로 전환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국가적 대응과 국민들의 적극적 예방 참여로 이 사태를 해쳐 나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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