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주목 받았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해외에서 신뢰성에 대해 비판을 받고 있다. 실수로 인해 기적의 효과를 발견했다는 아스트라제네카 측의 입장과 달리 전문가들은 의문을 던지고 있다. 그러면서 우리의 백신 수급확보에 대한 우려가 증폭된다. 옆 나라 일본만 봐도 인구 1인당 2.3회분의 접종 분량을 확보했으며 캐나다는 10.9회분의 많은 양의 백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는 어떠한 상황인지 요약해본다.
1. 현재 우리나라에서 주목했던 아스트라 제네카는 안정성에 대한 의구심이 증폭됨. 안정성 확보의 논란이 있기 때문에 백신 접종 까지는 시간이 필요해 보임. 결국 발목이 잡힌 형국. (아스트라제네카는 국내생산 가능)
2. 세계 각국들의 백신 확보 경쟁이 심화되고 있음. 특히 선진국들의 쏠림이 강함. 이런 상황에서 우리나라 백신확보에 대한 우려 심화.
3. 영국은 서방국가 최초로 백신 접종에 들어가는데, 오는 7일부터 백신 접종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 봄. (화이자 백신)
4. 우리 정부도 현재 백신 계약 내용을 곧 공개한다고 함. 3천만명(+a) 분의 접종분을 확보하는 것이 목표. 실패하는 백신이 발생될 수도 있어 더 많은 양의 확보가 필요함.
5. 협상 단계라서 결론이 나오기 전까지는 공개하기 어려움.
6. 백신 쟁탈전이 심화된 상태에서 우리나라의 백신 확보상태에 대해 비판이 많아짐. 이에 대해 정부측에선 아직 백신들의 효과성.안정성이 담보되지 않은 상태에서 백신 확보는 리스크가 있다고 판단. 최종단계에 이르러 여러 임상 데이터가 나오고 나서 계약하는 것이 옳다고 판단 함.
7. 현재 다른 국가에 비해 확진자수가 매우 적어 백신이 다른 나라보다는 급하지 않다는 판단. 시간을 벌고 국내 제약사들의 치료제 개발도 곧 이어질 것으로 보이므로 안정적인 대처가 가능하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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