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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6일 중국 왕이 외교부장 겸 국무위원이 문대통령은 접견했다. 2013년부터 외교부장을 역임하고 있어서 우리에게 친숙한 인물이다. 외모도 삼국지에 나올 법한 얼굴이라 인상이 깊은 인물이다.
그는 1953년 베이징에서 태어났으며 베이징 제2외국어학원에서 일본어를 전공했고 중국 외교학원에서 국제관계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대학 졸업 후 외교부 아시아국에서 외교관 커리어를 시작했다. 그리고 1989년 일본 주재 중국 대사관에서 5년 근무를 한다. 그리고 승진을 거듭하며 중국 최연소 공산당 부부장의 자리까지 오른다.
그리고 2013년 3월 제 11대 중국 외교부장관으로 임명된다. 중국의 대국굴기의 강성 기조를 함께하고 있으며 시진핑의 핵심인물로 꼽히고 있다. 중국과 사드문제로 인해 갈등을 겪을 때 노골적으로 불쾌한 기색을 숨기지 않아 우리에게 인상 깊게 기억된다. 사드배치에 강도높은 비판을 쏟아냈고 부정적인 이미지가 다소 강하다.
그리고 문대통령의 한중 정상회담에서도 문 대통령의 팔을 치면서 외교적 결례가 아니냐는 논란을 빚었다. 중국의 굴기에 따른 다소 거만한 태도가 아니냐는 논란이 많다.
미국 바이든 정부의 출범과 미국의 중국 견제에 따른 동아시아 정세의 불안이 지속되면서 우리는 앞으로도 왕이 외교부장의 모습을 자주 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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