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스테이 마포 조식 주차 디럭스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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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신라스테이 마포 에서 호캉스를 하기로 한 날! 요새 답답하고 여행도 못가고 답답했는데 오랜만에 호캉스를 하기로 결정했다. 맛집도 많고 카페도 많은 마포를 여행하기로. 그래서 주변에 평이 좋은 신라스테이 마포에 예약했다. 주차가 가능해서 자차를 이용해 이동했다. 

 

 

 드디어 신라스테이 도착! 주차장은 지하에 있는 기계식 주차장을 이용한다. 주차료는 5.000원으로 저렴하다. 지하에 내려가면 직원분께서 직접 발렛을 해주셔서 편하게 주차했다. 만차시에는 주변 주차장을 안내해준다. 기계식 주차라 차를 한번 넣으면 빼기 번거로운 점은 조금 아쉽다. 하지만 서울 호텔중에 은근 주차불가인 곳도 많으니 이 정도면 꿀 ㅎㅎ 
 체크인시 5.000원을 결제하고 주차권을 받으면 된다. 

 

 

 역시 신라스테이 답게 호텔 내부도 깔끔하고 모던하다. 신라스테이는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비슷비슷 한 듯. 

 체크인 시간에 맞게 2시에 왔는데 체크인 대기줄이 엄청났다. 이런 체크인 줄은 처음 보는 듯.... 그리고 안내하는 직원분도 없어서 혼란스러웠다. 비치되어 있는 설문지를 작성해서 체크인 줄에 대기하면 된다. 숙박불가 대실 고객들 체크인과 함께 겹치면서 번잡스럽다. 15분정도 대기 후 체크인 할 수 있었다. 2시 체크인 시간은 피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디럭스룸과 조식 패키지 + late 체크아웃 상품을 구매했다. 디럭스룸으로 체크인! 👍 내부도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는 룸컨디션이었다.  화장실은 욕조와 샤워룸을 고를 수 있는데 우린 욕조를 선택. 

 

 

 

호텔의 전반적인 것을 판단할 수 있는게 화장실 상태! 화장실 청소상태도 좋았고 시설도 좋았다. 😊 어메니티는 아베다 제품. 

 

 2명이 숙박하기 딱 좋은 사이즈고 충분히 넓은 룸 크기였다. 특히 책상과 쇼파가 있는 점이 맘에 들었다. TV가 조금 작은 건 살짝 아쉬웠다. 그래도 전반적인 룸컨디션이 훌륭했다. 

 

우린 17층 디럭스룸에 배정받았는데 뷰도 괜찮았다. 빌딩으로 전부 가로막혀 있진 않아서 뷰를 즐길 수 있었다. 

 

노트북 작업이나 호캉스를 즐기기에 책상 상태도 굳굳 🙌 가끔 호텔에서 밀린 업무나 책을 읽기도 해서 책상의 유무가 꽤나 중요하다. 

 호텔에서 가장 중요한 침대! 침구류도 깨끗했고 침대상태도 푹신하고 저렴한 제품이 아닌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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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층에는 피트니스 센터가 있다. 그렇게 큰 기대는 하지 않고 방문했는데 시설도 좋았고 꽤 넓었다. 아침시간에 방문했는데 이용객도 별로 없어서 편하게 이용가능 했다. 

 

 

 피트니스 센터 내부가 매우 깔끔해서 운동할 맛이 났다. 그리고 통유리로 되어 있어 뷰도 좋고 관리가 잘 되고 있었다. 꼭 헬스장을 이용하시길 추천드립니다 👍

 

저녁에 잠시 편의점을 가러 나왔는데 저녁 호텔뷰도 좋다. 신라호텔의 하위 브랜드이지만 신라호텔의 고급스러움과 깔끔함은 그대로 인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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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중요한 조식! 🍽

조식시간 6:30 -9:30

 

 호캉스에서 빼놓을 수 없는 부분. 바로 조식. 신라스테이 조식은 가격대비 꽤 괜찮기로 유명하다. 그래서 기대를 품고 조식을 먹으러 가봅니다. 미리 공복 운동도 해놔서 배가 무척 고팠다. 식당이 커서 넓직하게 먹을 수 있었다. 

 

 

메뉴가 꽤 다양했고 조식 뷔페인데도 즉석 음식 코너도 있었다. 메뉴 중에 오믈렛. 쌀국수. 딤섬 메뉴가 괜찮았고 특히 빵이 매우 맛있었다. 와플과 여러 종류의 빵들이 만족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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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코로나로 인해 호텔들의 수익이 악화되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패키지 상품들을 많이 판매한다. 이번 신라스테이 마포도 디럭스룸 업그레이드 + 조식 + Late 체크아웃 상품이었고 10만원 이내로 결제했다.  총평하자면 가격대비 매우 훌륭한 호캉스였다. 신라스테이의 네임에 맞게 호텔서비스도 좋았고 특히 조식과 내부 컨디션이 훌륭했다. 이 정도 가격이라면 앞으로도 많이 애용할 듯 하다. 

 서울 도심에서 주차도 가능하고 괜찮은 가격에 좋은 룸과 맛있는 조식. 그리고 피트니스센터까지 이용할 수 있어서 매우 만족스러웠던 호캉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