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녹사평대로 32길 20-1 2층
월-금 11:30-22:00 (브레이크타임 14:30-17:00)
토 12:00-22:00 (일요일 휴무)
"연어소바롤" 은 바로 여기 "마린씨"
오늘 방문한 곳은 서울 용산에 위치한 "마린씨"라는 맛집이다. 연어 소바롤이 유명하다고 해서 바로 방문했다. 녹사평역3번 출구에서 도보로 5분 정도 거리에 있다.
연두색 건물이 눈에 확 띄는데 바로 그 곳이다. 2층에 위치하고 있고 주말 이른 점심시간에 포장예약을 주문하고 방문했다. 맛집이라 홀도 주문이 많을 수 있으므로 포장 주문은 미리 전화예약하면 대기 없이 받아 갈 수 있다.
좁은 계단을 올라가면 분위기 좋은 이자카야 느낌의 마린씨가 보인다.
혼밥 할 수 있는 공간도 있고 이자카야 처럼 술 한잔 곁들일 수 있는 바 형태의 테이블도 있다.
저녁에는 맥주한잔 함께 먹기도 좋을 듯 하다.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직원분들도 친절하게 응대해주셨다.
오늘 이 곳에 온 목적! 바로 "연어소바롤"을 먹기 위해서
가격도 17,000원으로 롤 메뉴 치고는 괜찮은 편. 메뉴도 꽤 다양했다. 카이센동 맛도 훌륭하다는 평이 많았다.
점심 특선 메뉴도 구성이 좋아서 인기가 높다고 한다. 다음에는 런치를 먹어보도록 해야지
포장을 받아 바로 집으로 왔다. 맛있는 연어소바롤을 먹어볼 시간.
포장도 깔끔하고 일단 비주얼이 미쳤다. 밥 대신 칼로리가 낮은 메밀소바가 들어 있어서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에게 좋은 메뉴가 될 듯 하다.
그리고 통통한 새우튀김과 두툼한 연어가 들어있다.
오히려 밥보다 식감이 더 좋다. 메밀소바의 고소한 맛과 차가운 맛이 연어와 잘 어울린다.
그리고 아보카도와의 조합도 신선 하고 맛있다. 연어의 느끼하고 깊은 맛을 더 살려준다. 구성이 좋아서 이건 맛없을 수 가 없다.
기대이상의 맛 . 용산 맛집 "마린씨"였다. 가격도 저렴하고 재료가 아낌없이 들어 있어서 푸짐한 한끼 . 그리고 칼로리까지 낮아서 다이어트에도 딱 좋은 메뉴였다. 이렇게 연어소바롤이 맛있다면 후토마끼도 맛있겠지. 다음엔 다른 메뉴도 먹어봐야 겠다.
이태원에서 맛집을 찾고 계신다면 "마린씨"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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