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칼로리의 혁명
요즘 빠져버린 라라스윗 아이스크림을 리뷰하려고 한다. 이미 저칼로리 아이스크림계의 원탑을 향해 달려가는 라라스윗. 그 중에서도 오늘 리뷰할 "빵샌드"는 혁명이라고 부르고 싶다.
한 입 베어먹자마자 "이게 저칼로리라고? " 믿을 수가 없었다. 빵샌드를 알고나서부터 매일 1일 1샌드를 고수하고 있다. 그만큼 맛있다는 것. 저칼로리라면 뭔가 푸석하고 허접하기 일쑤인데 라라스윗 요즘 디테일 장난아니다.
4개입으로 구매했고 B마트를 통해서 구매했다. 정가는 9천원 정도지만 세일 할때 사면 7천원 초반대에 구매가능하다. 디자인도 깔끔하게 세련되게 나왔다.
1개 155 kcal 이라는...보고도 믿기지 않은 숫자다. 아이스크림이 대부분 300칼로리를 훌쩍 넘는데 비하면 거의 절반수준의 아이스크림 칼로리다. 이 정도면 하루에 하나 정도 먹어도 다이어트에 크게 무리도 없고 입터짐도 방지할 수 있다.
가장 중요한 부분은 바로 당이다. 당은 11g 이지만 당알콜 2g 알룰로스 2g 식이섬유4g. 그럼 순수 당질은 3g 밖에 되지 않는다. 에리스리톨. 알룰로스. 스테비아를 사용한 만큼 대체당의 퀄리티도 좋다. 대체당에서도 고가인 천연 물질을 사용해서 건강에도 괜찮을 듯 하다.
포장도 깔끔하고 디자인이 너무 예쁘다. 칼로리가 예뻐서 그런지 더 아름답게 보인다.
개봉해서 이제 먹어봅시다. 빵또아랑 똑같은 모양 . 그리고 실제 식감이나 맛도 별반 다를게 없다. 계속해서 칼로리를 의심하며 먹게되는 맛이다.
라라스윗의 "빵샌드" 정말 이거 물건이다. 다이어트를 하시는 분들이라면 냉동실에 쟁겨놓고 먹어야할 맛이다. 입다이어터로 30년을 살아온 나에게 이 놈은 뭔가 희망을 준다. 올해는 다이어트를 성공할 수 있다는 믿음을 주는 아이스크림.
155 칼로리의 믿기지 않는 숫자. 하지만 맛은 그 어떤 아이스크림과 견주어 봐도 밀리지 않는 맛이다. 꼭 한번 드셔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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