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치킨 맛집 참피온양념치킨 옛날맛 그대로 친절함은 덤

 

 

추억의 그 맛 참피온양념치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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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최애 음식 바로 "양념치킨" 그래서 강릉여행에서도 빠질 수 없는 메뉴는 양념치킨이다. 예전엔 프랜차이즈 치킨의 일정한 맛이 좋았는데 요새 들어서는 어렸을 적 먹은 치킨이 생각난다. 투박하지만 달콤한 양념치킨의 맛이 그립다.

 

 강릉 현지인의 추천을 받아 그런 곳을 찾으러왔다. 이름은 바로 "참피온양념치킨" . 이름부터 맘에 든다. 딱 옛스럽고 어릴 때 먹었을 그 치킨 맛일 것 같다. 

 

 전화로 미리 양념후라이드 반반 . 똥집튀김을 주문했다. 그리고 가게에 오자마자 대만족스럽다. 바로 여기야! 간판도 올드하고 내가 생각했던 딱 그런 곳이다. 

 

 

 

이미 가게안에는 손님들로 가득 차 있었다. 외지인들에게 많이 알려진 맛집은 아니라 대부분 현지분들이었다. 

 

내부도 옛날 감성 그대로 였고 사장님도 매우 친절하셨다. 가격은 19.000원 똥집 10.000 

 

 

포장해온 치킨을 드디어 영접하는 순간! 와 이런 치킨 포장지도 오랜만이다. 추억의 맛이 나는 포장지. 그리고 양념치킨의 행복한 냄새가 진동을 한다. 

 

그리고 양념치킨 후라이드를 이제 맛 볼 순간. 포장지 밖으로 튀어나올 듯한 치킨의 양. 그리고 투박한 이 매력. 그리고 맛도 환상적이다! 

 

 내가 생각했던 그 옛날 치킨의 맛이 그대로 였다. 달달하면서 치킨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모두 알 듯한 그 맛이 이 곳이었다. 치킨염지도 잘 되어있고 바삭해서 후라이드도 대만족이다. 

 

 

이 곳 닭똥집 튀김도 맛집이다. 바삭하고 튀김옷도 두껍지 않아서 닭똥집의 식감을 그대로 느낄 수 있었다. 소금 찍어먹으면 맥주를 부르는 환상의 그 맛! 

 

 

이 곳은 맛집이었다 " 강릉 참피온 양념치킨 " 

강릉 여행에서 새롭게 발견한 치킨 맛집. 강릉에서 유명한 "윙윙치킨" 과 투탑을 이룰 치킨 맛집이었다. 나만 알고 싶은 옛날 양념치킨 맛 그대로인 곳이었다. 강릉여행을 가신다면 이 곳을 추천드리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