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맛집들이 많은 수내역에서 제육 맛집으로 유명한 "막내쌈밥". 쌈도 무한리필이라 건강한 제육 한끼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수내역 1번 출구에서 도보로 2분 거리에 있다.
점심 수내역을 지날 때면 늘 사람이 만석이고 맛있는 냄새가 진동 하는 곳이다. 분당 물가치고 저렴한 가격이고 쌈을 무한으로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모든 메뉴를 선택해도 쌈 무한리필을 즐길 수 있다. 우린 제육볶음 2인. 후식된장찌개를 주문했다. 제육쌈밥 가격이 11.000 정도라 저렴하다. 다른 테이블 분들은 냉삼을 많이 드시기도 했다. 얼핏봐도 고기 빛도 좋고 질이 좋아보였다.
내가 이 곳을 좋아하는 점. 바로 싱싱한 채소를 무한으로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요샌 고기값 보다 채소값이 많이 오르고 있는데 무한리필이라니 가성비 좋다 👍 .
쌈도 싱싱하게 잘 관리되고 있다. 가게가 전반적으로 위생상태가 좋아서 더 맘놓고 쌈을 먹을 수 있었다.
주문한지 얼마 되지않아 메뉴가 바로 나왔다. 따뜻한 미역국과 간단한 기본반찬이 나온다. 그리고 푸짐한 제육이 드디어 나왔다 .😍
불향 가득한 제육과 쌈은 맛이 없을 수 없는 조합이다. 양배추와 양파도 넉넉히 들어있어 달달하게 먹을 수 있다.
고깃집 된장찌개 답게 칼칼하고 맛있었다. 매콤달콤한 제육과 깊은 맛 된장찌개의 궁합은 최고다. 🤩 된장찌개 하나만으로도 밥 한그릇은 뚝딱 가능할 정도의 맛이다.
기본반찬은 간결하지만 워낙 제육이 맛있어서 만족스럽다. 옛날 스타일 양배추샐러드도 좋았고 오뎅볶음도 계속 손이 가는 맛이었다. 맛좋은 백반집에 온 듯 한 느낌이다. 직장인 분들에겐 최고의 선택일 듯 하다.
고기보다 채소가 비싼 요즘 쌈을 무한리필으로 즐길 수 있다는 점만으로도 큰 매력이다. 그리고 제육볶음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한번 꼭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리고 싶은 곳이다. 매콤하고 달콤한 제육의 맛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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