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

대만 시먼딩 맛집 용허또우장 아침식사로 좋은 곳 후기 현지인 맛집

무루우욱 2023. 11. 8.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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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aps.app.goo.gl/HGb8GoLftxDhoWLq7

 

용허또우장 · No. 30號, Section 2, Hankou St, Wanhua District, Taipei City, 대만 108

★★★★☆ · 아침식사 전문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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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현지인 느낌으로
아침을 즐기다

 

 

 

 

 

대만은 아침식사 외식이 발달한 나라중 하나다. 간단한 아침메뉴들이 많고 아침일찍 부터 영업하는 식당들도 많다. 오늘 방문할 "용허또우장"도 아침식사 맛집 중 한 곳이다. 

 

 

시먼딩에 위치하고 있고 오전 6시 30분 부터 오픈 해서 아침식사 하기 좋은 곳이다. 대만의 전통적인 아침식사 메뉴인 요우티아오와 또우장을 판매하는 곳이다. 

 

요우티아오는 중국 전통 간식으로 츄러스 느낌으로 밀가루 막대 빵이다. 그리고 또우장은 콩우유로 두유를 말한다. 대만에선 이를 함께 파는 식당이 많다. 이 뿐 아니라 딴삥, 샤오롱바오도 맛있기로 유명한 곳이다.

 

 

 

 

 

 

시먼역에서 도보로 7분정도 걸으면 붉은색 간판을 볼 수 있다. 이미 가게 앞은 아침식사를 먹기 위한 사람들로 가득하다. 외국인들 뿐 아니라 현지인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곳이다. 

 

 

 웨이팅이 있어도 회전율이 빠른 편이라 몇 분 기다리지 않고 들어갈 수 있었다. 들어가서 원하는 메뉴를 고르고 마지막에 계산 후 먹는 방식이다. 맛집답게 음식 회전율도 빨라서 바로바로 음식을 만들고 계신다. 

 

 

 

 

 

 유명한 맛집답게 한국어로도 표시되어 있었다. 잘 모르겠으면 현지인들을 따라 음식을 골라도 좋다. 우리는 요우티아오와 또우장.딴삥. 샤오롱바오를 구매했다. 

 

 

 

 

 

 

 

가격도 매우 저렴하다. 메뉴당 2~3천원 정도고 여러개 골라도 만원이 넘지 않는다. 그래서 더 아침식사로 적합한 듯 하다.

 

 

 

 

 

구매 후엔 바로 옆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공간이 있어 이 곳에서 먹으면 된다. 대만은 합석 문화가 있어서 만석일땐 합석을 해야할 수도 있다. 

 

 

 

 

 

 구매해 온 음식들을 펼쳐본다. 우선 샤오롱바오 육즙이 가득했고 음식이 전체적으로 뜨거워서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특히 딴삥도 한국인 입맛에 딱 맞을 맛이었다. 

 

요우티타오를 또우장에 찍어먹으니 역시 맛있었다. 고소한 두유의 맛과 츄러스 같은 밀가루튀김 막대의 바삭함이 아주 잘 어울렸다. 

 

 

 

 

 

 

 대만에서 아침식사 맛집으로 "용허또우장"을 추천드리고 싶다. 메뉴도 다양해서 좋고 현지인들의 아침식사를 경험해볼 수 있는 맛집이었다. 

 

음식의 전반적인 가격도 저렴하고 대만 느낌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의외로 샤오롱바오가 맛있어서 꼭 함께 주문해보시길 추천드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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